분류 전체보기 (996)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미 - 경은 이맹전 유허비, 향랑노래비(향랑사당) 사육신과 생육신 유허비란! 옛 선조의 자취를 살피어 후세에 알리고 이를 계기로 그를 추모하기 위하여 세워두는 비로, 이 비는 조선시대 전기의 문신이자 생육신의 한 사람인 이맹전(1392∼1480) 선생의 공적을 기리고 있다. 선생의 호는 경은으로, 야은 길재의 제자이며 그분의 가르침을 받고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다. 거창 지역에 현감으로 있을 때에는 어진 다스림을 베풀어 고을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으며 ‘청백리’라는 호칭을 얻었다. 영천에는 이맹전의 용계서원 서당이 있습니다. 수양대군이 어린 조카인 단종의 왕위를 빼앗을 조짐이 보이자 벼슬을 버리고 고향인 선산으로 돌아왔고, 단종이 영월 땅으로 유배되자 귀머거리에 장님 행세를 하며 단종을 그리워하다 89세로 생을 마치었다. 선조경은선생유허비각중건기 .. 구미 - 봉한리 길재선생 생가터 야은 길재선생 생가터에 와봤습니다. 누구나 탄생을 간직하는 그리운 고향 일반적으로 생가터에 가보면 단장을하여 관리가 잘 되고 있는데 오늘 다녀온 선조의 스승이신 생가터라곤 아주 초라한 모습에 맘이 짠하드군요. 여기서부터 걸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어디로 가야할지 표시판은 땅에 떨어져있고 여기서 직진을 해야할지 한참을 올라가다 되돌아 왔습니다.ㅜㅜ 날씨는 더운데.. 올라가기전 입구에 죽림사 라는 절이 있습니다. 잠시 절 구경을 해봤습니다. 연꽃에 둘러 연못에 부처님의 모습은 참으로 인자하십니다. 입구에서 좌측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여기서 갈림길인데 우측으로 가야합니다. 좌측은 사유지로서 좀더 올라가면 장엄한 개인 선산이 있는데 길제선생 생가터와는 완전 비교불가 입니다. 약간의 숲으로 둘러 오솔길이 그늘에 걸.. 김천 - 개령 향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119호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개령향교는 조선 성종 4년(1473)에 관학산 밑에 처음 지었는데, 광해군(재위 1608∼1623) 때 동쪽으로 옮겼다가 헌종 3년(1837)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지은 것이다.일제시대 폐교되어 금산향교에 합쳐졌다가 1946년 복원하였고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정문인 외삼문을 들어서면 앞쪽에 교육 공간인 명륜당이 있고, 그 뒤에 있는 내삼문을 통해 들어서면 제사 공간인 대성전을 배치하였다.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앞면 4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 김천 - 감문산 계림사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감문산(甘文山)에 있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승려 아도가 창건한 사찰.[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전설에 의하면, 계림사가 자리한 이곳의 지세가 풍수적으로 볼 때 와호형(臥虎形)인데, 산세의 기운이 너무 강하여 이를 누르기 위해 닭 1,000마리를 길렀다고 한다. 그런데 기르던 닭이 자꾸 폐사하므로 절 이름을 ‘계림사’라 하고 닭 기르는 것을 대신하였다고 한다. 문화재로는 1809년(순조 9)에 조성한 높이 20m, 너비 5m의 괘불탱화(掛佛幀畵)가 있는데,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지만 가뭄이 심할 때는 동부리 마을 입구에 있는 쌍샘가에 이 탱화를 모셔놓고 기우제를 지냈다고도 한다. 이 탱화는 1978년 도둑에 의해 훼손되었는데, 그 때 탱화 가장자리에서 사리 1과가 나왔다... 선산 - 하위지선생 유허비 구미시 선산읍 비봉산 아래 단계 하위지선생 유허비 입니다. 조선시대의 지도에도 표시될 정도의 유명한 하선생의 유허비 입니다. 고향이 선산인 하위지 선생은 사육신의 한사람이며 세종 20년(1483)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참형을 당하였다. 이후 숙종 때 그의 내력이 알려져 관직을 되찾아 영조에 이조판서로 증직되어 ‘충렬(忠烈)’이라는 시호가 내려졌다. 유형문화재236호 유허비란 한 인물의 옛 자취를 기리기 위해 세우는 비, 이 비는 조선 전기의 이름난 문신인 하위지(1387∼1456) 선생의 고향 선산에 자리하고 있다.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완전리 45-3 영동 - 노근리 평화공원 (쌍굴다리) 영동 노근리 쌍굴다리와 평화공원 경부선 개통함께 개근천 아치형 쌍굴교각으로 유명한 장소. 6.26 당시 피난행열에 미군이 무차별 사격으로 많은 양민들이 희생된 곳입니다. 현재 그 넋을 기리고 길건너 평화공원을 건립하여 추모비와 공원을 조성하고 자료와 사진을 보관한 전시관도 있습니다. 굴다리 위에는 현재도 경부선 역할을 하며 기차가 수시로 왕래하고 있으며 근대 문화유산으로 지정하여 당시 상황을 그데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미 - 천생산 천생사 천생산 천생사 해발 200고지 정도 승용차가 사찰까지 올라가기땜에 힘들지 않습니다. 천생사에서 천생산 등산로가 있어서 등반하기 편리합니다. 천생산 입구에 커다란 바위에 글이 새겨져 있는데 그리 오래된 사찰은 아닌듯 하네요. 아마도 도로 공사를 하면서 조형물로 대체 인위적으로 세워둔것 같네요. 신기한 돌..오래되 보이는데 용도가 뭔지 모르겠네요. 이 석조는 부두에서 많이 본듯한에... 천생사 안내견 입니다. 사람들이 오면 먼저 앞서 길을 인도합니다. 기특 !!! 본인 허락없이 손데다간 무는수가 있어요. 굴암사 강아지 안존기억 소환됨. 부처손이 많이 자라고있네요. 부처손 맞는지.... 법당 내부에 커다란 바위가 그데로 있네요. 이 길로 올라가면 천생산 정상으로 금새 올라갑니다. 오늘은 안갔습니다. 오래오래 .. 구미 - 선산 낙람루, 객사 (善山客舍) 조선시대 태종 때부터 불린 이름으로, 고을에 도적이 없고 인심이 좋아 살기 좋은 곳이므로 선산이라 하였다. 선산읍내 행정 복지센터 옆에 있습니다. 유형문화재 221호 1986년도에 지정되었네요. 객사(客舍)는 고려나 조선시대에 사신이나 벼슬등 관직 수행하는 장소로서 연회장으로 쓰이고 숙소로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위패도 봉안하고 각종행사를 하였다 전해집니다. 조선시대의 지도를 보면 객사가 각 지방에 곳곳이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나 외국사신이 묵던 숙소로 세워진 시기는 알 수 없다. 원래는 지금의 선산초등학교 부근에 있던 선산객사 건물들 중의 하나였으며『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그곳에는 남관, 북관, 청회루, 양소루가 있었다고 한다. 1914년에서 1984년까지 선산읍사무소로 쓰이다..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1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