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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 노근리 평화공원 (쌍굴다리) 영동 노근리 쌍굴다리와 평화공원 경부선 개통함께 개근천 아치형 쌍굴교각으로 유명한 장소. 6.26 당시 피난행열에 미군이 무차별 사격으로 많은 양민들이 희생된 곳입니다. 현재 그 넋을 기리고 길건너 평화공원을 건립하여 추모비와 공원을 조성하고 자료와 사진을 보관한 전시관도 있습니다. 굴다리 위에는 현재도 경부선 역할을 하며 기차가 수시로 왕래하고 있으며 근대 문화유산으로 지정하여 당시 상황을 그데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미 - 천생산 천생사 천생산 천생사 해발 200고지 정도 승용차가 사찰까지 올라가기땜에 힘들지 않습니다. 천생사에서 천생산 등산로가 있어서 등반하기 편리합니다. 천생산 입구에 커다란 바위에 글이 새겨져 있는데 그리 오래된 사찰은 아닌듯 하네요. 아마도 도로 공사를 하면서 조형물로 대체 인위적으로 세워둔것 같네요. 신기한 돌..오래되 보이는데 용도가 뭔지 모르겠네요. 이 석조는 부두에서 많이 본듯한에... 천생사 안내견 입니다. 사람들이 오면 먼저 앞서 길을 인도합니다. 기특 !!! 본인 허락없이 손데다간 무는수가 있어요. 굴암사 강아지 안존기억 소환됨. 부처손이 많이 자라고있네요. 부처손 맞는지.... 법당 내부에 커다란 바위가 그데로 있네요. 이 길로 올라가면 천생산 정상으로 금새 올라갑니다. 오늘은 안갔습니다. 오래오래 ..
구미 - 선산 낙람루, 객사 (善山客舍) 조선시대 태종 때부터 불린 이름으로, 고을에 도적이 없고 인심이 좋아 살기 좋은 곳이므로 선산이라 하였다. 선산읍내 행정 복지센터 옆에 있습니다. 유형문화재 221호 1986년도에 지정되었네요. 객사(客舍)는 고려나 조선시대에 사신이나 벼슬등 관직 수행하는 장소로서 연회장으로 쓰이고 숙소로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위패도 봉안하고 각종행사를 하였다 전해집니다. 조선시대의 지도를 보면 객사가 각 지방에 곳곳이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나 외국사신이 묵던 숙소로 세워진 시기는 알 수 없다. 원래는 지금의 선산초등학교 부근에 있던 선산객사 건물들 중의 하나였으며『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그곳에는 남관, 북관, 청회루, 양소루가 있었다고 한다. 1914년에서 1984년까지 선산읍사무소로 쓰이다..
김천 - 광덕리 석조보살입상 광덕리 석조보살입상보물679호화강암에 새겨진 보살입상으로 10세기경에 조성된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보살상은 오른손에 연꽃 가지를 들고 있고,보통은 보살상이 맨발로 표현이 되는데,꽃 모양의 신발을 신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김천과 구미 선산사이광덕 저수지 아래 석조보살입상이 있습니다.홀로 외로이 오랜세월을 지키고 계시는데어디서 옮겨왔는지는 이곳에서 발견되었는지 모르나 주변에는 오래전 절터가 있었나 봅니다, 자료에 의하면고대 고인돌이 4기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도무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시청 문화재 관리 담당하시는 분들께서는자료수집 재개를 한다고 전해왔는데...기회되면 다시한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입구 좌측에 영봉을 하는데 벌이 많아요.조심해야합니다.1980년 9월 16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2..
김천 - 구성면 방초정 김천 구성면 방초정.2019년 국가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선조 때 부호군(副護軍)을 지낸 이정복(李廷馥)이 창건하였으며,1723년(경종 3) 여름 홍수에 유실된 것을 4년 뒤인 1727년(영조 3)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이 정자는 상원리 원터 앞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2층누각의 형식으로 꾸며놓았다.영남지방의 정자로는 보기 드물게 마루 한가운데에 한칸 크기의 온돌방이 꾸며져 있고,주위에는 담장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시원스러운 느낌을 준다. 주변의 경치가 뛰어나 예로부터 경치를 감상하기 위하여 많은 문인묵객이 찾아들었다고 하며,그들이 읊은 시를 새긴 현판이 지금도 정자 안에 걸려 있다.앞에는 커다란 방지(方池)가 꾸며져 있으며, 물 가운데에 섬이 둘 있다.[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방초정(..
구미 - 선산 도개 문수사 하늘도 푸르고 시원한 바람에 쉬엄쉬엄 문수사에 와봤습니다. 입구에는 포대화상께서 미소로 반겨주시니 발걸음 가볍고 오늘도 상쾌한 날입니다. 잘 다듬어진 정원수가 마치 궁전처름 물레방아 돌아가는데 시골 한적한 가든같은 느낌은 왜 그런지... 부처님의 참선모습은 어딜가나 자비로움에 숙연해 집니다. 이긴다는 생각과 탐심을 버려라. 정치인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글귀인듯 하네요. 극락보전 주련은 광명조대천. 밝은빛이 큰 하늘을 비춘다. 수미독초연. 수미는 불교에서의 세계 가장 중앙에 있다는 산을 표현함. 홀로서다. 몇자만 적었습니다. 문수사 연혁 연대는 미상이나 고려시대 창건으로 추정된답니다. 1972년 새롭게 창건되었다고 하네요.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120호 궁기동 석불상 훼손이 심하네요. 귀한 신체 일부의 염..
구미 - 구포동 척화비 척화비(斥和碑):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22호 구포동에서 인동가는 오르막 동산 좌측에 있습니다. 몇일전 알려드린 인동 마애여래입상 반대편에 있습니다. 척화비는 조선 고종 때 대원군이 양인(洋人)을 배척하기 위해 1871년 전국 각지에 척화양이정책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 세웠던 석비(石碑) 이라고 합니다. 바위에 구멍을 낸것은!! 구멍을 뚤어 나무를 끼워두면 갈라진다고 하네요. 이미 좌측에는 일부 떨어진 흔적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석은 돌을 깎아 글을 세기는데 바위에다 그데로 세운 비석은 이례적이다 라고 봅니다. 洋夷侵犯 非戰則和 主和賣國 (양이침범 비전즉화 주화매국) 戒我萬年子孫 丙寅作 辛未立 (계아만년자손 병인작 신미립) 비석에는 병인양요 이래의 구호인 “서양 오랑캐가 침입하는데 싸우지 않으면 화친하..
선산 - 금오서원 선산읍에있는 금오서원 입니다. 경상북도 기념물 제60호로 지정되어있으며. 고려말 길재(吉再)의 학문과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1570년(선조 3) 금오산 밑에 건립 채미정 (採薇亭:경북기념물 55)하였다가 1602년(선조 35년) 서원 자리가 너무 외딴 곳에 있어 관리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지금의 남산(藍山) 기슭에 복원하였다고 전해집니다. 구미지역에 옛 역사의 훌륭한 충절의 공신들이 있었다는 점에 자랑스럽네요. 읍청루 정문은 출입이 불가합니다. 우측으로 돌아가면 작은 문이 있는데 살짝 밀고 들어가면 내부를 자세히 볼 수 있어요. 부백 김사철 송공비 조선 후기의 비석 금오서원 정학당 칠조교훈 현판 여기 마룻바닥에서 드라마에서 공부하는 장면이 뜨오르네요. 뒤뜰로 돌아가면 위패가 모셔진곳이 있어요. 내삼문 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