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 천생산 천생사

 

 

천생산 천생사

해발 200고지 정도 승용차가 사찰까지 올라가기땜에 힘들지 않습니다.

천생사에서 천생산 등산로가 있어서 등반하기 편리합니다.

 

천생산 입구에 커다란 바위에 글이 새겨져 있는데

그리 오래된 사찰은 아닌듯 하네요.

 

 

아마도 도로 공사를 하면서 조형물로 대체

인위적으로 세워둔것 같네요.

 

 

 

 

신기한 돌..오래되 보이는데 용도가 뭔지 모르겠네요.  이 석조는 부두에서 많이 본듯한에...

 

 

 

 

천생사 안내견 입니다.

사람들이 오면 먼저 앞서 길을 인도합니다. 기특 !!!

 

본인 허락없이 손데다간 무는수가 있어요. 굴암사 강아지 안존기억 소환됨.

 

 

부처손이 많이 자라고있네요.

부처손 맞는지....

 

 

법당 내부에 커다란 바위가 그데로 있네요.

 

 

이 길로 올라가면 천생산 정상으로 금새 올라갑니다.

오늘은 안갔습니다.

 

 

오래오래 세월지나 국보로 지정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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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산성!!

금오산성과 더불어 낙동강을 끼고 동서로 마주하면서 칠곡의 가산산성(伽山山城)과 연결되는 국방의 요충지로서

정상이 능선처름 일자봉으로 특이합니다.

하늘이 내셨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그 모양이 함지박을 엎어놓은 것 같아 경상도 사투리로 방티산이라고도 부릅니다.

천생산 바위에 박혀있는 돌이며 조개도 발견되었다 하는데

수만년 전에 이곳이 바다였다는 연구기록도 있습니다. 신기할뿐이네요.

 

성내에는

내성과 외성 그리고 작은 연못도 있었다하며 군기고도 있었다 전해집니다.

만지암 이라는 작은 절도 있었는데 그 흔적이 없어졌습니다.

그 지점에 뒤지면 뭔가 나올법도 한데 불법이라는...

 

 

지난번 겨울에 천생산 다녀온 사진 입니다.

 

천생산 정상부에 표시석이 있는데 자세히 보면 글자가 새겨져있습니다.

뭔지 모르지만

천생산의 유래로 볼때 고대 선조의 기록이 아닌가 ..........

연구 가치가 없었는지!!

아니면 다른 바위가 없었는지!!

이 바위를 뒤집어 천생산 이라는 글을 새겼네요.

 

유래비 세우는것이 더 중요했나봅니다. 

지도 우측 석문소로.

현재 잘 복원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