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 실상사 (백장암)
남원 실상사 실상사의 역사 개관 천년사찰, 호국사찰로 잘 알려진 실상사는 신라 흥덕왕(興德王) 3년(서기 828년) 증각대사 홍척(洪陟)스님이 당나라에 유학, 지장스님의 문하에서 선법(禪法)을 배운 뒤 826년 귀국했다가 선정처(禪定處)를 찾아 2년동안 전국의 산을 다닌 끝에 현재의 자리에 발길을 멈추고 창건했다. 증각대사가 구산선종(九山禪宗) 가운데 최초로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에 절을 세운 것이다. 실상사의 문화유적은 보물급에는 수철화상능가보월탑(33호, 905), 수철화상능가보월탑비(34호), 석등(35호, 개산당시), 부도(36호, 고려), 삼층쌍탑(37호, 887년), 증각대사응료탑(38호, 861년 이후), 증각대사응료탑비(39호), 백장암석등(40호, 9세기 중엽), 철제여래좌상(41호, 개..
대구 - 비슬산 유가사
비슬산 유가사 889년, 진성여왕 3년 탐잠(垣岑)이 중창하였으며, 1047년, 고려 문종 1년 학변(學卞)이 중수하였으며, 1452년, 조선 문종 2년 일행(逸行)이 중수하였다.사찰이 번성하였을 무렵 99개의 암자, 3천 명의 승려가 머물렀으며, 일연스님도 한때 이곳에 기거했었다.1592년, 조선 선조 25년 임진왜란 때 불에 탔다.1682년, 조선 숙종 8년 도경(道瓊) 화상이 대웅전을 보수하였고, 1729년, 조선 영조 5년 취화(就和)와 파봉(巴峰)이, 1760년, 보월(寶月)이, 1776년, 밀암(密庵)이, 1797년, 낙암(洛巖)이 각각 중수 또는 중창한 바 있다.1976년부터 대대적인 불사를 일으켜 오늘에 이른다. 유가사 홈페이지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