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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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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 대곡사 대곡사는 1368년(공민왕 17)에 지공(指空)과 혜근(惠勤:호 나옹)의 건의로 창건되었으며, 처음에는 대국사(大國寺)라고 하였다가 1687년(숙종 13) 태전(太顚)이 이 지역에 100리나 되는 긴 계곡이 있어 대곡사라 바꾸었다. 1598년 임진왜란 당시 소실된 것을 1605년(선조 31)에 탄우(坦祐)가, 1687년 태전이 각각 중창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의성 대곡사 대웅전(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에 있는 의성 대곡사의 범종루로 2021년 3월 25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의성 대곡사 범종루는 1368년(고려 공민왕 17)에 창건 된 후,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던 것을 1605년(선조 38)과 1687년(숙종 13)에 중창하였다. 범종루란 불교 의식 법구인 사물(四物)을..
대구 - 팔공산 송림사 팔공산 송림사 송림사의 건물에 관한 기록은 효종 8년(1657년) 중수 당시에 작성된 《팔공산송림사대웅전불상조성이필봉안기》(八空山松林寺大雄殿佛像造成已畢奉安記)와 영조 51년(1775년)의 《대웅전중수기》, 철종 1년(1850년)에 제작된 《칠곡송림사대웅전중수상량문》(漆谷松林寺大雄殿重修上梁文) 등에 있다. 이 기록을 따르기로 한다. 네이버 위키백과 출처 보물 제189호이다. 9세기 신라의 건축물로 전고 16.13m, 기단 폭 7.3m의 전 및 화강석으로 조영된 탑이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물게 상륜부까지 온전히 보전되어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본래 전탑의 규모는 현존하는 규모보다 더 작았다는 기록이 남아있는데, 경내에 있는 《팔공산 송림사 유적비》에는 1959년 송림사 전탑의 해체 복원 ..
예천 - 비룡산 장안사 천년 신라에 학이 춤을 추듯 뭇 봉우리들이 힘차게 굽이치고, 구름을 담아 놓은 듯 비룡이 꿈틀거린다는 비룡산(飛龍山) 정상 가까이에 장안사가 있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뒤 국태민안을 염원하여 전국 세 곳의 명산에 장안사를 세웠는데, 금강산 장안사, 양산 장안사, 그리고 국토의 중간인 이곳 용궁면 용궁리 비룡산 장안사가 그 하나이다. 1300여 년의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숨어있는 고찰이다.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의 장안사(長安寺)는 허물어질대로 허물어진 쇠락한 절이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두타(頭咤) 스님이라는 분이 젊은 나이로 전국을 행각하던 중 이곳 장안사의 빼어난 산세를 보고 들어오셨다. 혼자 괭이로 산길을 내고 우마차로 들보를 옮기며 새롭게 가람을 ..
김천 - 봉곡사 신라 시대 자장대덕이 도량을 개기하고 이어서 고려 초 도선국사가 중수했다고 전한다. 이보다 앞선 영휴대사의 기록인 「봉곡사사적」에는 922년(태조 5)에 도선국사가 개창한 것으로 되어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명부전은 「봉곡사중수사적」 및 상량문에 따르면 1690년(숙종 16)에 건립되었다고 하고 「명부전양간록」에는 1805년(순조 5) 송월대사가 중건하였다고 한다. 이후 1867년(고종 4)에 중수를 거쳐 현 건물은 주지인 지우화상에 의해 다시 중건한 것이다. 동산실은 초창이 언제인지는 알 수 없고 1624년(인조 2)에 석희화상에 의하여 중건되었다. 그 이후 1717년(숙종 43)에 화재가 일어나 다시 중수되었고 1764년(영조 40)에 다시 중건된 기록이 있다. 현재의 건..
구미 - 선산 죽장사 오층석탑 (국보) 구미 유일의 국보 선산 죽장리에있는 죽장사 오층석탑 입니다. 통일 신라시대의 탑이며 우리나라에서 오층석탑으로 가장 큰 석탑입니다. 선산 죽장동 오층석탑 국보 제130호 절 입구 우측에 세워져 있습니다. 이곳은 차마실 죽장사옆에있는 카페인데 오늘은 휴일입니다.
김천 - 감문산 계림사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감문산(甘文山)에 있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승려 아도가 창건한 사찰.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전설에 의하면, 계림사가 자리한 이곳의 지세가 풍수적으로 볼 때 와호형(臥虎形)인데, 산세의 기운이 너무 강하여 이를 누르기 위해 닭 1,000마리를 길렀다고 한다. 그런데 기르던 닭이 자꾸 폐사하므로 절 이름을 ‘계림사’라 하고 닭 기르는 것을 대신하였다고 한다. 문화재로는 1809년(순조 9)에 조성한 높이 20m, 너비 5m의 괘불탱화(掛佛幀畵)가 있는데,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지만 가뭄이 심할 때는 동부리 마을 입구에 있는 쌍샘가에 이 탱화를 모셔놓고 기우제를 지냈다고도 한다. 이 탱화는 1978년 도둑에 의해 훼손되었는데, 그 때 탱화 가장자리에서 사리 1과가 나왔다. [..
구미 - 천생산 천생사 천생산 천생사 해발 200고지 정도 승용차가 사찰까지 올라가기땜에 힘들지 않습니다. 천생사에서 천생산 등산로가 있어서 등반하기 편리합니다. 천생산 입구에 커다란 바위에 글이 새겨져 있는데 그리 오래된 사찰은 아닌듯 하네요. 아마도 도로 공사를 하면서 조형물로 대체 인위적으로 세워둔것 같네요. 신기한 돌..오래되 보이는데 용도가 뭔지 모르겠네요. 이 석조는 부두에서 많이 본듯한에... 천생사 안내견 입니다. 사람들이 오면 먼저 앞서 길을 인도합니다. 기특 !!! 본인 허락없이 손데다간 무는수가 있어요. 굴암사 강아지 안존기억 소환됨. 부처손이 많이 자라고있네요. 부처손 맞는지.... 법당 내부에 커다란 바위가 그데로 있네요. 이 길로 올라가면 천생산 정상으로 금새 올라갑니다. 오늘은 안갔습니다. 오래오래 ..
구미 - 선산 도개 문수사 하늘도 푸르고 시원한 바람에 쉬엄쉬엄 문수사에 와봤습니다. 입구에는 포대화상께서 미소로 반겨주시니 발걸음 가볍고 오늘도 상쾌한 날입니다. 잘 다듬어진 정원수가 마치 궁전처름 물레방아 돌아가는데 시골 한적한 가든같은 느낌은 왜 그런지... 부처님의 참선모습은 어딜가나 자비로움에 숙연해 집니다. 이긴다는 생각과 탐심을 버려라. 정치인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글귀인듯 하네요. 극락보전 주련은 광명조대천. 밝은빛이 큰 하늘을 비춘다. 수미독초연. 수미는 불교에서의 세계 가장 중앙에 있다는 산을 표현함. 홀로서다. 몇자만 적었습니다. 문수사 연혁 연대는 미상이나 고려시대 창건으로 추정된답니다. 1972년 새롭게 창건되었다고 하네요.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120호 궁기동 석불상 훼손이 심하네요. 귀한 신체 일부의 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