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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과천 - 청계산

 

 

청계산... 과천시 성남시 의왕시 경계에 걸쳐있고 데체로 흙산으로 되어있네요~

청계산은 주봉인 망경대(望景臺)  옥녀봉(玉女峰) 청계봉(582 m) 이수봉(二壽峰)이있는데 산의 높이는 그리 높지않으나 거리가 제법머네요~

오늘 이 세곳의 봉우리를 다녀올려면 조금 힘을 쓰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청계산은 분당선을 많이 이용을 하는데...분당선 청계산역에 하차하여 굴다리를 지나

산행 들머리를 잡습니다.

우리일행은 오늘은 인덕원에서 마을버스를타고  청계사 주차장으로 청계사를향해 올라가봅니다.

 

 

 

이른 새벽 4시37분 우등열차를타고 서울도착...약 9시경 일행들과합류합니다.

주말의 새벽 구미역 조금 한가로와 보이지만 열차를 타고올라가는동안 주말이라 기차는 혼잡을 이루네요~

기차를이용...편리합니다.

 

 

 

앗!! 벌써 영등포 역에 도착했습니다. 영등포에서 1호선 에서 4호선 금정역에서 또 환승... 당고개행 인덕원에서 하차

영등포 역에 와봤습니다.

 

 

 

영등포 역앞의 풍경입니다. 이곳 영등포역앞에 와본지 약 35년정도 되었네요~

서울생활때 연흥극장 옆 레코드가게 단골로 다니곤 했었는데 그 모습이 확 달라졌습니다.

 

 

 

여차저차 전철을 여러번 갈아타고 마을버스를 타고 쓩~청계산 입구까지 왔습니다.

 

 

 

고목이 목련으로 보이는데 곷이 아직 피질 않았네요~

남부지역에는 꽃이 이미 떨어지고 있는데 기온의 차이가 많이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청계산의 맑은숲 공원이 잘되어 있습니다. 양쪽으로 쭉쭉 솟아오른 전나무 숲

옆으로 봄 시냇물이 졸졸 시원하고 맑고 참 좋습니다. 힐링이란 단어를 쓰봅니다.

 

 

 

또 금새 청계사까지 올라왔네요.

이곳 청계사에서 본격 등산이 시작되는데...망경대(望景臺)  옥녀봉(玉女峰) ·청계봉(582 m)·이수봉(二壽峰)

이곳을 다 둘러보았으니 오늘 피로가 좀 몰려오네요~ㅠ

 

 

 

이곳은 가을분위기 이네요~

 

 

 

 

 

 

 

 

 

 

 

 

 

 

 

 

 

 

 

 

 

 

 

 

 

 

 

 

 

 

 

 

씨앗뿌릴때가 되었나 봅니다.

귀촌생각도 해보지만 괭이에 삽질가지 .... 견딜 수 없을것 같아서요....

 

 

 

 

 

 

청계사를 둘러보고 이수봉을 가보기로 합니다.

좌측 매봉으로가면 조금 쉬운 등산이 되는데...오늘 아니면 또 와볼 기회가 쉽지않을듯하여 힘을 냅니다.

지금부터 조금 깔딱거립니다.ㅎ

 

 

 

 

 

꽃들이 유일하게 이곳에 군락을 이루며 청계산에 체면을 세웁니다.

 

 

 

 

크다란 바위하나 덩거러니 옆을 지나갑니다.

청용이 지나간 자리입니다.

 

 

 

멀리보이는 망경대...이곳까지도 제법 걸어왔는데 저 멀리산을 넘어가야 한다는생각에

아휴~~.ㅠ

 

 

 

앞에 멀리보이는 관악산

 

 

 

관악산 ...2012년 마지막 겨울산행으로 추억이 있든곳

그날 하얀눈이 펑펑 진짜루 잼있었습니다. 

 

 

 

송전탑 사이로 희미하게 자주암이 보입니다.

 

 

 

이수봉에 왔습니다.

 

 

 

 

 

 

 

멀리서 보았든 망경대

망경대 정상에 못가밨습니다. 표시석이 있다고 하든데 와이리 높아보이든지 ㅎ 아래로 지나왔습니다.

 

 

 

 

 

 

 

 

 

하하 요녀석 어디서부터 따라왔는지 같이가자고 하네요~

하지만 제갈길이 다르다는것을 알려주었습니다. ㅎ

 

 

 

 

이곳은 군사시설...주변에 철조망이 있습니다.

사람들보다 짐승들이 못들어오게 만들어놓은듯 합니다.

 

 

 

 

매봉까지 왔습니다.

 

 

 

매바위도 와봤구요...

 

 

 

 

 

이곳을 지나와야 청계산을 다녀가는것입니다.

청계산의 정기를 받아서 하산 힘을 내야합니다. 오르락 내리락 정말 힘드네요 ㅠ

머리를 숙이지 않아도 될것같은데...

 

 

지금부터 하산을 서두릅니다. 많은 계단과 급경사로 되어있어...구름까지 몰려와 빗방울이 ㅠㅠ

기도원으로 하산을 하는데 곳곳에서 기도의 함성 목소리에 좀 움찔햇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실거예요.ㅠ

아~~비옵니다. 카메라 집어 넣어야 합니다.

 

 

 

청계산 ...봉우리 4~5곳을 넘나드는 ...거리는 그다지 높거나 멀지않았지만 제법 힘을 실어야 합니다.

하산후 한참을 걸어와 청계산역까지 왔습니다.

청계산 이였습니다.

 

 

 

 

  
Sentimental Medley
(Rossini - Gounod - Bach - Albinoni)
Paul de Senneville, Arr



 Rossini
La Gazza Ladara Overture
도둑까치 서곡
 
Gounod - Bach
Ave Maria
Bach's Prelude no 1 in C
The Well-Tempered Clavier

 Tomaso Albinoni
Adagio in G Minor

Richard Clayderman (1953 ~ ) piano


2015/2/14  라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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