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공원
어릴적 초등학교 5학년...이때 이 도로건설을 할때쯤 아버님께서 이 도로를 건설하셨습니다.
착암기로 바위를 뚫고 다이나마이트를 폭파하고 어릴적에 무시무시한 광경을 가까이서 보았지요.
당시 한여름이였었고 우리는 아래 큰도로를 따라내려가면 짜장면집이 있는데 그곳에도 여러번 가봤습니다.
약속...꽁꽁묶어 각가지 소원이 다르지만 사랑의 단어가 가장 많이 보인다.
우와~~얼마만에 와본 서울타워인가?
멀리 북한산 도봉산에서 바라볼때 꼭한번 가봐야지 하든곳...
이곳에서 밤하늘을 바라보며 별자리를 찾아보기도했든 바로 이 장소이네요.
어릴적을 회상하며 꼭한번 가보고싶었든 남산입니다.
돌아오는길에 남대문..숭례문에도 가보고 남대문 시장구경도하고 영하의 날씨인데도 마음은 따사로왔으니...
시민 공원으로 태어날 서울역앞 고가도로.
찬반의 여론의 압박에 불구하고 공사는 시작된다. 매연이 뒤썪인 하늘공원에 녹색지대를 만든다는데
저곳까지 갈일은 없겠다만...
뒤에 서울역이 보인다.
Edvard Grieg
Complete Solo Piano Music
Lyric Pieces (8)
Book 1, Op. 12 / Book 2, Op. 38
서정 소곡집은 각 곡마다 표제가 붙어 있는데, 작은 새, 양치기’와 같은 감각적이거나,
봄에 붙임, 고향에서 와 같은 기분을 표현하거나
춤곡, 민요풍 가락 등과 같은 추상적인 것 등이 있다.
따라서 서정 서곡집 은 묶어서 듣는 것보다, 한 곡 한 곡씩 음 미하면서 듣는 것이 더 좋다.
이중에서 자장가, 나비, 멜로디, 난장이 행렬, 야상곡, 봄에 붙임 등이 유명하다.
Gerhard Oppitz, piano
2015/9/01 라폴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