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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울 - 북한산 (인수봉,백운대)

 

 

 

 

서울의 북한산...3번째 와보는 서울의 명산

9년전쯤 다녀갔지만 아무런 기억이 뜨오르지 않았는데 발걸음 옮길때마다 새록 피어나는 아련한 기억을 찾습니다.

우뚝솟은 신기한 바위산 인수봉을 뒤로보고 정상의 태극기 휘날리는 장면을 새겨놓았으니 오늘의 추억이 오래갈듯 합니다..ㅎㅎ

 

 

 

 

늦은시간이라 근지 등산객이 많아보이진 않았습니다.

여타 이유도 있겠지만 화창한 날씨...백운대 가는 길

좌측 아자씨 가방에서 뭔가 뒤지고 있습니다.ㅋ 벌써 하산하셨는지 ~ 지친표정은 아니뒈~

 

 

 

 

오늘 북한산 코스는 아주 짧고 쉬운곳을 선택하여 갑니다.

수유역에서 택시타고 도선사입구까지 7000원 지불...기사님 오르막 올라간다고 차가 오래되어 빌빌 애를쓰고..어휴~

여기까지 올라오면 기름값이 안나온데나 -_-;;; 지송하지만 어쩌겠습니까? ㅋ

 

 

 

도선사 입구에서 하루재로...영봉 갈림길에서 백운대로 다녀오는 간단한 코스라 하지만

관절 약하신분들은 이나마도 힘들지 모르는일 입니다.ㅋ

연봉은 몇년전에 다녀왔습지요~ 영봉을 넘어서면 도봉산 능선으로 방향잡는데 오늘 가야할길은 백운대 입니다.

 

 

 

우측으로 올라가면 영봉이지요~

 

 

 

 

 

얼마 지나지 않아 인수봉이 보입니다.

우측에 빼족히 내미는 바위하나...위태롭긴 하지만 잘 견디고 있습니다.

수락산의 철모바위랑 비슷하네요~

 

 

 

 

인수봉은 암벽을 오르는 전문 산악인들이 아주 많이 찾는곳입니다.

멀리서 바라보니 개미? ㅋ 달라붙은듯 보기에 재미도있지만 아찔합니다.

모두들 안전장비와 교육 훈련을 철저히 받으셨겠지요~

 

 

 

 

 

 

 

 

 

 

 

 

백운산장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산객.

요기서 장수막걸리 한잔 생각이 ㅠ 참았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있기때문이지요~

 

 

 

 

 

 

신기하게 바위 덩어리하나가 올려져 있습니다.

누가그랬는지 힘이 들었겠는데...ㅋ 얼마나 오래 견딜지 아무도 아는사람이 없겠지요~

올라가다 뒤돌아보다 어느듯 위문까지 왔습니다.

 

 

 

 

 

 

 

 

 

 

 

 

 

 

 

 

 

 

 

 

 

 

스파이드맨

 

 

 

 

 

 

 

 

이곳 정상에서 여러방향 바라봅니다.

 

 

 

 

 

쥐바위라고 하든데 아슬아슬 모습이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저 바위위에 올라서서 기념촬영을 하는사람들... 매우 위험한 장소인데 슈퍼맨이라 착각하는건 아닐지

보는사람 간담이 서늘합니다.

 

 

 

 

 

 

 

 

 

 

 

 

하산길...여러 등산을 다니다 보면 아는사람들도 만납니다. ㅋ

 

 

 

 

 

 

 

 

 

 

 

북한산에 이날 외국인들이 북한산을 많이 찾아오셨네요~

근데 무쟈게 시끌럽드군요...갱상도 떠드는 소리는 소리도 아닌듯 ...뭐 알아먹지도 못할 ㅋ

우리나라 산을 찾아주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좋아보이네요~

 

 

 

벌써 하산하였습니다.

환호를 합니다.

 

 

 

 

 

일행들과 작별후 ...강변역의 풍경입니다.

 

 

 

 

 

 

 

 

 

 

 

Symphony No.20 in D major, K.133
모차르트 // 교향곡 20번 라장조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Trevor Pinnock, cond.
The English Concert


불비불명 님의.. 모차르트(1756-1791) // 교향곡 20번 D major, K.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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