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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의정부 - 사패산

 

 

 

 

 

의정부 사패산 입니다.

전철 회룡역에서 큰 도로를지나면 국립공원 북한산에 속해있는 사패산이 있네요~

북한산 옆에는 도봉산이있고 원도봉도 있는데 이곳 사패산의 지명은 북한산으로 되어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도 잘 몰라 생략합니다. ^^

 

 

 

주말...이미 조금 늦은 시간이라 등산객은 그리 보이지 않습니다.

전철 회룡역 출구로 나가봅니다.

전철 회룡역인데 일반 국철역보다 더 잘되어있는듯 합니다. 사진이 삐딱하네요~ 지송 ^^

 

 

 

회룡역에서 직진...큰도로 첫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니 회룡사가는 안내판이 보이네요~

이 길을따라 가봅니다.

근데 사패산 가는 팻말은 눈 크게뜨고 잘 찾아봐야 됩니다.

 

 

 

 

사패산을 가려고 나섰는데 북한산 국립공원이 있네요~혹시 잘못오지는 않았는지 ...

이리가든 저리가든 오늘은 사패산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은 한산합니다.

 

 

 

이곳에서도 원도봉까지 갈 수 있군요.

원도봉 망월사...지난  가을에 가봤습죠~ 망월사를 넘어 포대능선을따라 사패산으로 연결이 되든데

오늘 사패산을 와봅니다.

 

 

 

드뎌 찾았습니다.

사패산의 팻말이 보이는군요. 사패산을 넘어가면 송추로 가는길

저도 알고있습니다. 송추에서 여성봉이나 송추 계곡으로 이어지는곳...몇년전 다녀왔습지요~

 

 

 

 

 

 

 

오늘은 회룡에서 출발...사패능선을 따라 사패산 정상을 본후

안골로 하산 ...호암사를 지나서 의정부 방향으로 내려온후 회룡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오늘거리는 약 8~9km정도 될듯 합니다.

 

 

 

 

 

 

 

 

 

 

 

 

 

 

 

 

 

 

 

 

 

 

 

 

 

 

 

 

 

 

 

 

열심히 걸어왔습니다.

이곳이 포대능선과연결 ...사패능선입니다. 이곳에서 사패산까지 조금더 가야합니다.

그리 멀지는 않군요~

 

 

 

 

 

 

 

 

 

 

 

이곳이 사패산 정상.

정상의 표시 ...정상석은 별도로 없네요~ 사패산에서 바라본 북한산 모습

그러고 보니 북한산의 능선은  모두다 가본듯 합니다.  숨은벽이 있다고 하든데 그곳은 가보지 못했네요~

 

 

 

 

 

 

사패산 정상에서 바라본 북한산 입니다.

아마 도봉산도 속해 있을듯한데요~ .... 오늘 포대능선을 올라왔으니 멀리 백운대까지 모두 가보았습니다.

물론 몇년 몇달이 걸렸지만요 ㅎ

멀리서 북한산 능선을  한눈에 볼 수 있는위치는 이곳 사패산밖에 없는듯 합니다.

 

 

 

 

 

 

 

사패산 정상에도 명품소나무가 있습니다.

 

 

 

 

 

 

범골입구로 하산하는중 커다란 바위가 있는데

요리조리 돌아가며 신기한 현상을 만들어 주네요~

자세히보니 이 각도에서 사람 옆모습이 보여집니다. 저만 그리 보이는지 ㅋ

 

 

 

앞으로 돌아가보니 이번엔 커다란 사람모습을 하고 있네요~

요상한모자를 쓰고있는듯 합니다.

보는사람에따라 달리 보일 수 도있겠습니다만....

 

 

 

 

 

 

 

의정부시 조망

 

 

 

 

 

 

바위가 신기하게 자리를 잡고 있네요~

등산을 하다보면 이렇게 신비한 장면들을 보게되는데 아슬아슬 위태롭기도 합니다.

 

 

 

호암사 경내를 둘러보았습니다.

 

 

 

 

 

 

 

 

 

 

 

 

이미 눈이오고 서리가 내린데도 산속에 개나리가 피고있네요~

요즘 개나리는 꽃피우는 계절도 없나봅니다. ㅋ

한겨울로 접어드는 12월인데 노랑 봄꽃의 개나리를 보니 어쩜 신기합니다.

 

 

 

 

 

사패산 정상에서 호암사로 하산하였습니다.

 

 

 

북한산의 둘레길은 어디서 어디까지인지 알 수 가없습니다.

워낙 범위도 넓고...이 둘레길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서울 인근의 도시를 연결하는 산책로인데

저 길을 다 걸어보지는 못할듯 합니다. ^^

 

 

길 이름이 소풍길... 참으로 정겹게 보여지네요~

언제나 설래이는 소풍가는 날처름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소풍길 걸어가보고 싶지만 ㅎㅎ

 

 

 

 

잘가라는 인사이네요~

귀가도 행복. 참 좋은글귀 입니다.  오늘하루 무사한 안전 산행을 마치고 행복한 귀가를 서두럽니다.

행복이란 말은 아무리 들어도 좋습니다.

 

 

 

 

이곳은 회룡역 부근인데 오래된 집들이 보입니다.

아마도 개발을 기다리는듯 보여지는데 사람이 살고있지는 않아보이네요~

 

 

 

 

년말의 온정을 기다리는 자선냄비...

올해도 점점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2013년의 마지막 산행이 된듯하네요~

2014년을 기다립니다.

잘 봐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내년에도 모든분 건강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Giovanni Paisiello (1741-1816)
Piano Concerto No. 4 in G minor


Giovanni Paisiello 1740∼1816 이탈리아 작곡가. 18세기 최대의 오페라 부파 작곡가

 

파이지엘로/피아노 협주곡 제4번 G단조 - 피에트로 스파다(pf)

-리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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