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도권

서울 - 도봉산

 

 

 

서울 도봉산입니다.

몇차례 계절마다 도봉산의 주요 등산로를 가보았지만 가보지 못한곳도 많습니다.

오늘은 하얀 눈내린 도봉산의 설경을 만끽하려 남은 겨울과의 작별준비라도 한듯합니다.

눈내린 도봉산...날씨도 매섭고 녹아내리는 눈의 물방울과 미끄러운 등산길이라 간편한 코스를 선택...오늘은 은석암까지만 다녀오기로 하였지요.

거리는 얼마 되지않으나 주의해야할 산길...조심조심 다녀왔습니다.

은석암이 명소 바위의 이름인줄 알았었는데 가까이 다가가보니 사찰의 암자 이름이네요~...아~조금위에 다락능선에 은석암 바위가 있습니다.ㅎ

주변에는 크다란 바위들이 군데군데 있어서 도봉산의 위용한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 휴일 도봉산 은석암까지의 풍경입니다. ^^

 

 

 

 

오늘의 매출은 어떠하신지 표정이 밝아보이진 않았습니다.

호주머니 손을넣고 날씨가 추운데 어쩌겠습니까.ㅋ

도봉산 입구에는 각종 유명메이커와 가격이 저렴한 등산복과 용품들이 아주 많이 있네요~

 

 

 

 

 

 

여러번 와보았지만 언제나 도봉산은 등산객들로 만원입니다.

모두들 정상까지는 가지 않을듯하고요 저도 오늘은 가까운 은석암까지만 선택을 하였으니

미끄러운 길에는 주의를하는것이 최고입니다.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동네에도 이번에 많은 눈이 내렸었는데 기어코 서울까지ㅋ

가까운곳에는 언제든 가볼 수 있기에 멀리 시간을내봅니다.

산은 북한산이며 도봉산 지구라고 되어있네요~ 도봉산 이름이 엄연히 있는데도 북한산을 꼭 쓰야하는 이유가 있나봅니다.

 

 

 

 

 

 

 

 

 

 

마치 목화솜이 피어있는것처름 예쁘게 앉아있습니다.

많은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오래오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 지점에서 기념촬영을 많이 하든데...그냥 무심코 지나치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ㅋ

 

 

 

 

 

 

지난가을 자운벙까지는 가보았기땜에 오늘은 은석암까지만 가렵니다.

오늘 헬기가 왔다갔다 하든데

이날 조난 사고가 있어서...뉴스에 보도까지 되었네요~

 

 

 

 

 

 

 

 

 

 

 

위에 보이는 바위가 은석암입니다. 다락능선으로 이어지는 바위인데 오늘은 길이 미끄럽고하여

이곳까지만 다녀 보기로 합니다.

은석암 암자의 규모는 크지 않으며 절의 향기는 없어보입니다. 보이는 작은 불상이 이곳저곳 있습니다.

 

 

 

커다란 바위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산객

 

 

 

은석암을 지키는 강아지 인지...사람들의 경계는 하지않습니다.

위에 또 한마리 더있든데 갸는 좀 늙었드라구요. ㅋ

 

 

 

바위를 두부썰듯이 반듯하게 잘라져 있습니다.

 

 

 

 

 

 

 

은석암 주위의 바위들이 어마하게 크네요~

좌측에 휴식을 취하고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끼로 짤라놓은듯 반듯하게 갈라져 있습니다. 이또한 볼거리 입니다.

 

 

 

바위 동굴안에 고양이가 살고있습니다.

추위를 많이타는 동물인데 이곳에서 겨울을 지네야하나 봅니다.

 

 

 

 

 

 

멀리보이는곳이 의정부 입니다.

다락능선으로 가다보면 사패산과 망월사도 가 볼 수 있습니다. 지난 가을에 다녀왔었는데...망월사의 산세가 참으로 좋드군요.

북한산과 이어지는 도봉산...참으로 넓고 가볼곳이 많습니다.

 

 

 

 

 

 

 

 

 

 

나무가 신기하게도 꼬여있습니다.

 

 

 

 

오늘은 추위와 기상이 좋질않아 모두들 일찍 하산을 서두르나 봅니다.

먼길을 다녀온 느낌은 아닌듯 보이네요~

따뜻한 집으로 일찍 귀가를 서두르나 봅니다.

 

 

 

 

 

 

도봉산역앞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대기 중입니다.

가벼운 발걸음 도봉산의 은석암까지 다녀온 기록이였습니다.

 

 

J.S. 바흐//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6번 B flat장조 BWV 1051

 

J.S. Bach
Brandenburg Concerto no 6 in B flat major, BWV 1051 


1,2,3......순으로 연속듣기
   
I. Allegro  5'57
II. Adagio ma non tanto  4'46
III. Allegro  5'47
 

라폴리아

 

 

 

 

 


 

'수도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양주 - 천마산  (0) 2014.06.02
서울 - 북한산 (인수봉,백운대)  (0) 2014.05.20
의정부 - 사패산  (0) 2013.12.10
서울 - 수락산  (0) 2013.10.20
서울 - 도봉산 오봉  (0) 2013.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