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도봉산 오봉입니다.
도봉산에는 자운봉. 주봉. 우의암. 여성봉. 그리고 오봉....
오봉과 자운봉은 그 암벽이 높고 신기하여 클라이밍 동호인들이 많이찾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멀리서 바라보면 신기하게도 봉우리 다섯개가 바위 위에 또 바위 하나씩 신기하게 올라 앉아있구요
당일 완주하기는 좀 힘든코스이라~
꼭 가보기로한 도봉산의 오봉 입니다.
도봉산 이번 4번째...우의암, 주봉,자운봉 ...지난 겨울 우의암에서 바라본 오봉이 어찌나 신기하든지
꼭 가보기로한 오봉...오늘이였습니다.
서울에 명산이 있어 참 좋습니다.
주일이나 주말에 전철 교통이 편리할 뿐드러 주변 환경이 매우 깨끗하고
공동의식체는 어느곳보다 매우 좋은점수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국립공원 도봉분소에서 좌측으로 자운봉으로 가다가 우의암으로 방향을 바꿔
오봉으로 올라갑니다.
워낙 많이 잘 알려진 서울의 명산이라 아래 설명은 생략하여도 될듯합니다. ^^
이 장소는 작년가을에 지나왔었는데 아직 이른 계절이라 단풍은 볼 수 없었습니다.
냇가 옥소에 단풍물결로 가득차는데
그 그림은 작년의 사진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지나오다 실례를
아름다운 표현을 순간 잡아왔습니다. ^^
멀리 보이는곳이 우의암
우의암에서 바라본 오봉의 절경은 충동을 일으킬 만한 그림이 연출됩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멀리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남산...제가 어릴적 초등시절에 매일 놀러갔든 장소입니다.
어른이 되고나서 한번도 못가봤는데 곧 가볼 예정입니다. ^^
어느듯 오봉에 왔습니다.
그리 가까운 거리는 아닌듯...가을 기온이 내려와 땀은 그다지 ...하지만 제법 힘든 코스입니다.
사진을 촬영한 장소가 1봉이구요~
좌측에 사람이 매달려 있습니다.
보기만 하여도 아찔합니다. 최대한의 안전을 취하였겠지요~
저에겐 꿈도 못꿀듯 ㅋ
만만치 않은 오봉 등산길.
쩔룩거리며 하산을 ㅠㅠ 산이 점점 두려워 집니다. ㅋ
Beethoven
Piano Sonata No.24 in F sharp major, Op.78
Fur Therese '테레제를 위하여'
Jeno Jando, piano
2013/04/24 / 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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