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 "백도" 다녀온 사진입니다. (2010년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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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백도에서 하백도로 이동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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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가 신기하게 걸쳐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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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합장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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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마리아상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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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여인상 바위.
아래사진은 배가 앞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순간 놓히면 못보고 그냥 지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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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매처름 생긴 바위가 백도를 지켜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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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백도와의 작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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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 99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네요~
자세한 부가 설명을 드려야
유람선 선장님의 잼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는데 기억이 잘 안납니다 ㅋㅋ
성모마리아 바위 (사진 95), 그리고 스님의 합장하는 바위 (사진 97)
또한 기다리는 여심의 여인의 바위는 배가 이동하는 중이라 순간포착으로
사진을 기회를 잘 잡아야 합니다. (사진 103번)
선장님의 주의를 무릎쓰고 사진을 담아오기 위해서 파고와 전투를 하면서...
전날에는 풍랑으로 이하여 백도를 못가고 다음날 유람을 할 수 있었답니다.
배를타고 백도로 향하여 희미하게 보이는 백도의 절경은 정말 그림과같은 환상이였습니다.
몇년전 독도를 다녀왔지만 그와는 비교가 안되네요 ㅎㅎ
꿈에 그리든 거문도와 백도 잘 다녀왔네요~
그나저나 다들 배멀미땜에 여간 고생이 아니였는데 ㅋ
악몽의 추억이 되겠네요.ㅎㅎ
혹여 장시간 배 타실때 멀미약 꼭 챙기시고 멀미에는 편강(생강말린것)이 매우 효과가 있답니다.
백도!! 강력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