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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지리산 천왕봉

 

 

 

 

 

 

지리산 천왕봉

 

31세쯤 겨울...중산리에서 칼바위 법계사를 지나 정상을 찍고

제석봉과 장터목으로 하산...다녀온후 1주정도 병원신세 ㅎ

 

이당시 어째서 어떻게 다녀왔는지 아무런 기억이 없다. 왜냐면 거의 실신하다시피 엉금엉금 기어다닌 것만

하산길은 엉덩이 바닥에 깔고 뒹굴며 내려왔으니.  그해 겨울 마침 주차장에 도착하니 캄캄한 밤이였다.

 

당시 주차장에는 차들도 거의 없었고 비포장 주차장에 주차를하여야 되었는데

밤에 출발하려고 보니 펑크가 나있었다. 왜그런지 아직 의문이다.

 

사진에 관심이 많았든 시절. 카메라 (니콘 F3) 와 등산 배낭을 메고갔었지만

일행들이 모두 나누어 내 짐까지 들어주었는데 암튼 지리산 정상은 찍었으니 다시갈일은 없을듯

정상 인증은 있는데 다른사진은 한장도 보이지 않음.ㅋ

 

그땐 등산로도 완만치 못하여 로프나 비탈길을 기어올라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등산객 인구가 늘면서 계단등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있는것으로 안다.

 

 

 

 

 

 

 

 

 

 

 

 

 

Chopin (1810-1849)
Andante spianato and Grande Polonaise
for piano & orchestra, Op. 22
Alexis Weissenberg,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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