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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대한민국 - 백두산 (서파)

 

 

 

 

 

 

 

 

 

 

 

 

 

 

 

 

 

 

 

 

 

 

 

오른쪽 액자에 김정일로 보여지는데...

사진이 영 구려서...세컨 카메라의 성능의 한계이였습니다.

 

 

 

 

 

한가로이 도심의 더위를 식히려 나온사람들

 

 

 

숙소에서 나와 시내 ㅇㅇ처로 가봅니다.

시내의 풍경인데 무예를 하는지 일상으로 보여지네요. 구경하러 나온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담한 숙소 내부입니다.

 

 

 

 

 

 

셔틀 버스를 타고 오니 천지가 보이네요~ 하늘이 맑으니 천지를 볼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이 많이 설래입니다.

천지를 볼 수 있다는 확율이 30%라고 하는데 지금 장마 시즌이라 내심 불안요인도 많았었는데

어쩜 행운이...이제 저 계단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계단이 많네요~ 무릎이 않좋으면 네심 우려도 했지만 비교적 평탄하여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고지대라 여기서 일하시는 분들은 두꺼운 옷을 입고있습니다.  여기서도 호객행위? ㅋ 가마~ 가마~ 우리나라말을 하네요 ㅎ

1인당 3만정도 한다는데 그냥걸어가도 숨이 차는데 어찌 대단합니다...........그냥 걸어가마~ ㅋㅋ 지송 ^^

 

백두산 고도가 2,750m.... 산소 부족으로 숨이찹니다.

 

 

 

 

오던길 뒤돌아 보니 이 또한 풍광이 아름답지요...고산병이 ㅠ귀가 멍 하고 머리가 띠옹 유황냄새가 지독 합니다.

정말 넓고 광활합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개마고원이 이 부근인지 알 수는 없지만 멀리왔네요.

 

 

 

 

 

곧곧에 많은 야생화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징기스칸의 영화 한 대목이 뜨오릅니다.

징기스칸 아버지의 정보를 유출하여 목숨을 잃게한 장수가 징기스칸에게 다가가 고백을 하지요~

"내가 당신의 아버지를 밀고하여 죽게 하였으니 나를 죽여달라" 고 하였으나 징기스칸은 그 장수를 죽이지 않았답니다.

 

 

 

 

그러면 나는 당신께 평생 개노릇을 하겠노라 맹세를하여 그 장수의 혀를 잘라 말을 못하게하고

남은 일생을 징기스칸 아래서 피리를 불어주며 그를 즐겁게 해주었다는 ....

 

멀리  아직 눈이 남아있습니다.

 

 

 

 

계단에 숫자를 적어두었습니다.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이곳은 비교적 조용한 편이네요~    아~~다리가 쬐끔 아픕니다.

 

 

 

 

 

조선과 중국을 나누는 비석입니다.

 

먹구름과 안개가 몰려오고 금새라도 비가 내릴듯...천지를 못보나 사람의 애간장을 태웁니다.

 

 

 

 

 

아~~~여기가 대한민국의 땅....백두산 천지 입니다.

 

 

감동 입니다. 뭐라고 첫 한마디를 해야할런지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그러나 통일이 먼저 생각나네요~

이 신비한 땅. 우리나라의 백두산을 마음놓고 다니지 못하는 마음.  이산 가족의 심정을 헤아릴것 같습니다.

 

 

 

 

 

 

 

백두산에서 지리산(智異山)에 이르는 백두대간(白頭大幹)은 한반도의 기본 산줄기로서 모든 산들이 여기서 뻗어 내렸다 하여

예로부터 한민족에 의해 성스러운 산으로 숭배되었고, 또한 단군이 탄강(誕降)한 성지로 신성시 되었다.

북동에서 서남서 방향으로 뻗은 장백산맥의 주봉으로 최고봉은 장군봉(將軍峰)이다. 2,500m 이상 봉우리는 16개로 향도봉, 쌍무지개봉, 청석봉,

백운봉, 차일봉 등이 있다. 정상에는 천지(天池), 칼데라 호가 있다.

 

 

 

 

 

보고 또 보고 발걸음이 뒤돌아 서질 않습니다.

 

 

 

 

 

 

 

 

 

 

 

 

 

 

 

 

예쁜 야생화들이 많으네요. 고산 화원지대입니다.

 

 

 

 

 

 

장백산 대협곡.  

 

 

 

 

 

 

백두산 화산 폭발 때 용암이 흐르던 자리가 오랜 세월 풍화에 씻겨 이루어 졌다는 금강 대협곡 ...

원시림과 기암괴석이 장관입니다.

 

 

 

 

 

 

 

 

 

환경차 안에서

 

 

 

 

 

 

 

 

여기는 원래 북한 땅인데, 중국이 이 구간만 편입하였답니다.

 

 

 

통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저도 한마디 남겨봅니다.

 

 

프란체스코 제미니아니 / 콘체르도 그로소 제1번
1Mv. Grave - Allegro - Adagio

Francesco Geminiani (1680~1762)
12 Concerti Grossi after
Corelli's Sonatas for violin and Continuo Op.5
rev : Franz Giegling
Concerto grosso No.1 in D major
I Musici

콘체르토 그로소 concerto grosso


바로크시대 특유의 기악협주곡으로 몇 개의 독주악기로 이루어진 소악기군

(콘체르티노)과 보다 큰 합주단(合奏團:원래의 콘체르토 그로소)을 위하여 쓰여진 악곡으로

본디 큰 콘체르토라는 뜻으로 보통 합주협주곡(合奏協奏曲)으로 번역되고 있다. 

편성과 음색이 다른 1군의 대비효과(對比效果)에 바탕을 둔 음악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이탈리아의 코렐리, 비발디 등에 의해 확립되고

J.S.바흐의 브란덴부르크협주곡에서 절정을 이루었다.  

Mario Centurione - cello
Maria Teresa Garatti - harpsichord
Walter Gallozzi - violin 
Roberto Michelucci - violin 
Aldo Bennici - vi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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