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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 - 오일장 신탄진 오일장 입니다.2일과 7일오전에 훌적 가봤어요. 이곳 신탄진은 담배로 유명한 도시로 알았는데지금은 행정 구역이 대전으로 소속되어 있습니다. 이곳의 5일장도 역시 오래 전부터 지네온 장터라 상당히 유명한 명소로 자리잡고 있네요.제가 다녀본 5일장 중에 가장 크다고 해도 되겠습니다. 기타 생필품이나 식품들은 전국에 비슷하지만 직접 생산 유통을 거치지않은 물건들은 저렴히 구할 수 있는 5일장의 매력입니다.   사람구경 물건구경그 풍경은 어릴적 할머니 엄마 손잡고 따라다니든 기억도 새록 나고할머니 분들의 정으로 이룬 그분들의 향기의 공이 크다고 볼 수 있겠네요. 아래 시장 분위기는 비슷하니자세히 구경하시고 우리나라 물가비교도 한번 해 보시고요 ㅎㅎ제가 느낀점은 성주참와가 유명하긴 한몫을 하네요.어제는 상..
상주 - 남장사 상주 로악산 남장사 신라 말 최치원(崔致遠)이 지은 쌍계사 진감국사비에 따르면 ‘당(唐)나라에서 돌아온 국사가 상주 노악산 장백사에서 선(禪)을 가르치니 배우는 이가 구름처럼 모였다’는 기록이 있고, 상주의 명찰(名刹) 모두 진감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사적기(寺蹟記)에 기록되어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남장사 [南長寺]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남장사 보광전 목각탱화는 보물 제922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주불 뒤에 있는 후불탱화를 그림으로 그리지 않고 나무로 조각한 것이 특색이다. 극락보전에는 중앙의 아미타불(阿彌陀佛)과 좌우에 관세음(觀世音), 대세지(大勢地) 두 보살을 모셨다. 또한 응향각 안에는 역대 조사(祖師)의 진영(眞影)을 안치하였는데 열두 폭을 주위에 걸어놓았다. 이것은 불화 형식을 갖..
상주 - 중앙시장 오일장 상주 오일장 입니다.현재 중앙시장으로 복합 시장이 형성되어 있지만전통 오일장을 유지하여 2일과 7일 오일에 한번씩 돌아오는 장날이 섭니다. 요즘은 채소류가 가장 많이 나오며 아직 여름철 과일이 많이 없기도 하지만과일값이 만만치 않습니다.전국에 비하면 오일장이 대체로 저렴한 편이며요즘 물가에 장바구니 담기가 조심스럽다고 합니다.  아래 이 물건은 지게위에 올려놓고 물건을 담는 바구니 역할을 하는것인데오랜만에 봐서 신기했네요~이 물건은 순 수작업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합천 - 가야산 해인사 해인이라는 말은 화엄경의 해인삼매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인삼매는 일심법계의 세계를 가르키는 말이며 부처님 정각의 세계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곧 있는 그대로의 세계, 진실된 지혜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 객관적인 사상의 세계이니 바로 영원한 진리의 세계이다.해인삼매는 또한 오염됨이 없는 청정무구한 우리의 본디 마음을 나타내는 말이며, 우리의 마음이 명경지수의 경지에 이르러 맑고 투명해서 있는 그대로의 세계가 그대로 비치는 세계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러한 모습을, 한없이 깊고 넓으며 아무런 걸림 없는 바다에 비유되어 거친 파도, 곧 우리들 마음의 번뇌망상이 비로소 멈출 때 우주의 갖가지 참된 모습이 그대로 물속에 비치는 경지를 해인삼매라 하였다.이러한 여실한 세계가 바로 부처님의 깨달음의 모습이요, 중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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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 관촉사 (논산 문화 관광 출처) 관촉사가 품은 가장 빼어난 보물은 단연 은진미륵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석불로 유명하지만 시민의 가슴에는 가정의 안녕과 행복을 염원하는 미륵불로 언제나 인자한 미소로 서 있다. 논산에서 제일 먼저 가볼 수 있는 곳이 은진미륵으로 유명한 관촉사다. 들판에 젖무덤 같이 소담하게 부푼 반야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관촉사는 시내에서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다.  논산시에서 관촉사에 이르는 관촉로 주변으로 벚꽃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매년 4월경 꽃이 만개할 때면 벚꽃터널을 이루는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해 가족이나 연인들의 산책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관촉사에 가면 저렇게 낮고 조그만 산에 무슨 절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기지만 경내에 들어서면 넓은 마당에 서있는..
성주 - 한개마을 성주  한개마을 한개마을은 조선 세종조(世宗朝)에 진주목사를 역임한 이우(李友)가 처음 입향(入鄕)하여 개척한 마을로 현재는 그 후손들이 모여 살고 있는 성산이씨 (星山李氏) 집성마을이다. 17세기부터 과거합격자를 많이 배출하였으며,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 한주(寒州) 이진상(李震相) 등의 이름난 큰 유학자와 독립운동에 헌신한 대계(大溪) 이승희(李承熙) 등의 인물을 배출하였다. 또한 마을의 전통한옥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토석(土石)담이 잘 어우러져 자연스런 마을의 동선을 유도하면서 아름다운 풍광 속에 잘 동화되어 있어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높은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