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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 북삼 대각국사비 북삼소재 우리나라 보물 제251호 고려시대 천태종 시조 대각국사비. 북삼 숭오리에서 금오산 효자봉가는 등산로에 자그마한 절 대각사와 함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도로 상태가 좋지않습니다. 길이 좁은데 아무도 마주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ㅜ 바람은 잠자고 다람쥐들 왔다갔다 바쁘네요. 새소리만 들리고 바스락 소리에 소~름이... 뭔가 곧 나타날듯한 느낌은 뭐지... 한참 올라가다보니 감로수라고 판넬하우스가 있네요. 안에 들여다보니 웬지 떫은맛이 날듯한 느낌 ...물 마시고싶은 생각은 있지만 꾹 참았어요. 오늘도 보물한점 찾았습니다. 선봉사는 보이지않고 대각사 절이라 집이 부실하여 좀 불안하네요. 사람이 살고있지만...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 생각납니다. 고양이 강아지 닭...여러마리 있어요. 대각국사 비석은 봄..
칠곡 - 북삼 소림사 소림사. 칠곡군 북삼 금오산 정상으로가는 길목에 위치합니다. 올라가는길이 상당히 가파르고 자동차 정비가 잘 되어야만 올라갈 수 있을거예요. 소림사는 중국 무협에 등장하는 무술파가 뜨오르는데 이곳 소림사에는 무술과는 전혀 무관한듯 하네요. 꽃으로 둘러쌓여 아기자기한 꽃단장이 잘 되어있습니다. 오시는 님들 차한잔 하시라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공기좋고 뷰 좋은 하는 숲속에서의 따스한 차한잔의 여유를 가져봅니다. 開花天地未分前(개화천지미분전) 주련에 있습니다. 천지가 분리되기 전에 꽃을 피우다 법구경에 나오는한 귀절입니다. 찾아봤습니다. 인욕승 忍辱勝 선승불선 善勝不善 승자능시 勝者能施 지성승기 至誠勝欺
의성 - 마애사 마애보살 좌상 마애사 마애석불이 있는곳으로 가봤습니다. 의성 생송리 마애보살 좌상. 유형문화재 432호 입니다. 제가 보기엔 보물급인듯 한데요...(구미 금오산의 마애석불은 보물로 지정됨) 낙단보 공사중에 발굴되었다고 합니다. 낙단보 문화관에있는 조형물입니다. 구미 도개에서 가까운 낙동 행정구역은 의성 단밀면으로 속해있습니다. 낙동강 자전거 도로..국토종주를 하려면 꼭 이 길을 지나가야 하는데... "관수루" 라는 근사한 樓를 보실 수 있어요. 樓 루는 망루 다락루...먼곳을 볼 수 있도록 지은 전망루라 경복궁의 "경회루" 진주 남강의 "촉석루" 밀양의 "영남루" 영동 "가학루" 등등 여러곳에 있는데 당 시대에 이 樓를 연회장으로 사용한 기록이 많드군요. 觀水 물을 바라본다는... 낙동강을 전망으로 좋은 자리에 위치하..
구미 - 옥성 대둔사 (大芚寺 大雄殿) 구미시 옥성면에있는 대둔사. 조선시대 선조 39년에 창건한 고찰이 있네요. 대웅전은 우리나라 보물로 지정되어 보존과 깊은 역사에 자료가 되고있습니다. 구미에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급이 다수 있습니다. 옥성면에있는 보물1945호 대둔사 대웅전 대둔사 대웅전이 보물이란 사실을 첨 알았습니다. 보물1945호 보통 법당외부에 걸어놓은 목탁은 새벽예불때 사용하는것이라 합니다. 꽃이 활짝 피었네요. 무슨꽃인지 모르겠네요 ^^ 불상 뒷편 좌우측에 있는 보물 1630년(인조 8)에 제작한 사실을 알려주는 불교목공예품 대둔사 경장 (龜尾 大芚寺 經欌) 건칠아미타여래좌상 (龜尾 大芚寺 乾漆阿彌陀如來坐像) 보물 고려후기 불상에서 조선 초기 불상으로 이어지는 불교조각의 전개과정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불상 대웅전 내부 천..
성주 - 선석사 성주 선석사 하마비
김천 청암사 수도암 직지사의 말사이자 청암사의 암자인 "수도암"통일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창건한 기록이 있습니다. 청암사에서 수도암까지 인현왕후의 산책로가 있는데...장희빈 시대의 권력에 의하여 비운을 맞은 왕후. 이 길을 걷다보면 인현왕후의 따스한 숨결이 느껴진다고 합니다.실제 인현왕후와는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며...김천시에서 역사를 기리기 위한 산책로를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859년(헌안왕 3)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수도도량으로 창건한 사찰이다.도선은 청암사를 창건한 뒤 수도처로서 이 터를 발견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여 7일 동안 춤을 추었다는 전설이 있다.그 뒤 이 절은 수도승들의 참선도량으로 그 이름을 떨쳤으나6·25전쟁 때 공비 소탕작전을 펼치면서 전소된 뒤 최근 들어 크게 중창하였다.수도암 [修道庵] 검색. ..
황간 월류봉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 아래 징검다리를 건너 급경사 약 4~500미터 정도 오르막 둘레길이 있습니다. 1~5봉까지 거리는 그리 멀진 않지만 제법 시간이 소요됨에 걷기는 생략... 강변의 병풍바위와 산수화같이 펼쳐진 흐르는 물속에 비치는 모습을 바라보며 물소리 바람소리 들어며 소원 돌탑하나 얹어봅니다. 황간역에서 북방을 바라보면 봉우리 여러개가 보이는데 바로 월류봉 입니다. 절벽산인 월류봉 아래로 물 맑은 초강천(草江川) 상류가 휘감아 흘러 수려한 풍경을 이룬다.‘ 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라는 뜻의 월류봉(月留峯)이란 이름처럼 달밤의 정경이 특히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예로부터 이 일대의 뛰어난 경치를 ‘한천팔경(寒泉八景)’이라 하였다. 월류봉 [月留峯] (웹 검색) 우암 송시열(宋時烈 1607~1..
황간 - 반야사 황간 반야사 입니다. 법주사의 말사인곳으로 보아 법주사가 가까이 있는듯합니다. 720년(신라 성덕왕 19) 의상(義湘)의 십대제자 중 한 명인 상원(相源)이 창건하였다. 일설에는 문무왕(재위: 661∼681) 때 원효(元曉)가 창건했다고도 한다. 예로부터 이 일대가 문수보살이 머무는 곳으로 알려져 절 이름을 반야사라 하였다. [웹 검색] 반야사 [般若寺] 청정도량의 맑은물은 마음을 정화시켜 줍니다. 반야사 삼층석탑 신라 문성왕 8년 (846년) 반야사를 지어지면서 세워진것으로 추정. 반야사 북쪽 석천 계곡에 있든것을 옮겨왔다고 기록이있슴. 국가문화재 보물 13721호 신중탱화는 화기(畵記)에 따르면, 본래 보국사(輔國寺)에 있던 것으로 1890년(고종 27) 응상(應祥)이 그렸다고 한다. 세조가 이 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