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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절염

 

  

전철은 타야하는데
어리둥절 헤멜것같다.
30년전 쯤 타보고
그때와 많이 달라졌겠지? 

서울에서 알바할때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출퇴근을 했었는데
청량리에서도 타봤고
노량진에서도 타봤고
종로2가 학원에도 다녔는데ㅎ

지금은 구미 촌늠! 

그땐 두꺼운 종이 조각으로된 승차권이였지.
통학권도 있었고
승차권 사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하였고
검표원도 있었다.
그후 조금 얇아져 자동으로 발매를 했었고
정기권도 있었고
지금은 동그란 칩으로 승차권을 발매하는데
모두 무인으로 자동 발매를 하드군.


요즘 건강에 부쩍 신경이 많이 쓰인다.
가까운 병원엘 가면 편할터인데
이곳 저곳 뒤져 전문의를 찾아가곤 한다.
무릎 관절이 좋지않아 검색
대구 성서 한미병원이 극찬.

시외버스를 타고 지하철 승강장에 내려가니
어디서 표를 어떻게 사야할지 어리둥절이다.
두리번
마침 옆으로 내 또래쯤되는 아주머니께

"표는어디서 사나요?"
"자동발매를 하는데 1,200원 할겁니더예~"
"네~ "

뒤적거리는데
아주머니께서 잔돈 200원을 주신단다.
촌늠 잔돈 준비 못했을까 하여
얼마나 고마우신지.
아직 우리사회가 따뜻한 정이 있다는 생각
울엄마도 아마 그랬을것 같아 ㅎ

칩이 덜컹 내려온다.
이것을 쥐고 입구로 가는데 문이 안열리네.
아~참 ㅋ
뒤에 아주머니 또 오셔서 안내를 해 주시네
그러자 그분은 어디론가 가셨다.

전화번호라도 따놓을걸 그랬어 ㅎㅎ


지하철 안의 풍경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보이지 않는다.
다만 의자가 달라졌다. 엉덩이 찰싹붙게 되어있네.

출구에서 또한번 어리버리

방향감각을 잃어버렸다. 
....

오후3:20분 예약시간이 한참남아
건너편 들께 칼국수 한그릇 주문, 맛있게 드세요~
병원안 대기실은 분주했다.
외부 벽에는 대구 국제 육상경기 지정 병원이라는
현수막이 크다랗게 붙어있고
뭔가 명성이 다르긴 하나보다. (내생각)

 

아이손 꼭잡고온 엄마

할머니손 곡잡고온 딸

휠체어 탄 환자
목발 쥔 환자
깁스를 한 사람

겉으로 보기에는 나는 그중에 가장 젊어 보인다.
(이것도 내생각)

아~왜이렇게 사람들은 고통을 지니며 살아가야 하나
한사람 한사람 표정에는 어둠이 깔리고
밖에 비가 주룩 내리니
내마음도 한층 가라앉는다.


잠시후 X-Ray 촬영을 마치고
진료실 선생님과 상담
누워서 무릎을 구부리고 펴고 반복
짖누르고 아프세요? 한다

"근데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
"그래요?"
"지금 환자분은 X-Ray 상태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
"저는 계단을 오르 내릴때만 아픈데요~ "
현재로서는 퇴행성이 진행 초기단계이고
특별히 관찰되지 않는단다.
경과를 본 후 정밀검사 MRY를 해보자고 한다.

약 10여년쯤전으로 거슬러 간다.
어느날 할아버님산소에 오르는데 숨이가빠 운동을 결심
친구들과 같이 등산을 다니기 시작
주말이면 거의 다녔는데
그늠 정상이 뭔지.
이때 이런말이 뜨오른다.
"가만이 있는 나를 누군가 정상으로 데려다 주지 않는다. "
그랬다 !!
꼭 성취감 지배감 나와의 승부 등등
온갖 구호를 외치며~

산에 올라가서 고함은 또 왜 지르는지

사람들은 정상에 오르면 엔돌핀이 3배로 증가한다네

이는 마약의 투여 수치라고 하는데 
그래서 정상을 고집했나보다.
그해 40대쯤이니 넘치는 에너지를 ㅎ

어느날
업무땜에 산엘 몇개월 정도 안갔드니
무릎에 그 증세가 나타났다.
그랬어~
열심히 등산을 다닐때 느끼지 못했든것이 나타난다.
이미 관절 충격이 심했나보다.
여기서 등산은 멈추고 이젠 여행을하며
조금씩 걷는거다.

자전거 운동을 하려고
얼마전 고가의 MTB를 샀드니
그것도 젊은이들과 따라잡지 못하겠네.
여차저차 미니벨로를 바꾸니
승용차에도 쏙 실을 수 있어 좋긴힌에 너무적다.
겹다.ㅎ
암튼 무릎관절의 예방과 치료에
자전거 운동이 좋다하니
매일 동네 한바퀴씩 돌아다닌다.
약수터에 가서 물도 한병씩

요고타고 청계천에 가볼 예정 ㅎ  

 

 

 


등산을 자주하는 동호인분들께 권장하고싶다.
꼭 정상을 가야만 등산이 아닌것을

사람마다 체형과 체격이 다르니
자기에게 맞는 발걸음을 딛는게 좋겠다고
정상에서의 기분 나도 알긴 하지만
어느날 시작되는 무릎 관절 충격에
누구에게도 보상 받지 못할것이다.

 

모두가 정상엘 꼭 가야한다면
88세의 노인도 정상엘 가야하나? ㅎ
지금부터라도 생각을 조금만 바꾼다면
나의 건강은 내가 지킬 수 있을것이다.

 

우리나라의 등산 인구가 증가한 시기는

내가 알기로는 김영삼 민주산악회 쯤~

물론 그 전에도 있긴하지만 활발한적은

그 후인줄로 알고있다.

경제가 어려울 수 록 산을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딱히 오갈때없는 중년들의 휴식을

산으로 몰고왔다.

 

그때 우리40대 초반쯤이니

지금의 50대로 넘어간 중년들의

관절염 대란이 오지않을까 싶다.ㅋ (내생각)

나의 가장 친한친구 3명 모두 관절염땜에
병원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ㅠ
누가 나에게 이런말을 조금 일찍 해 주었드라면
하는 생각을 해보네~

 

나만의 무릎관절 자가진단 하는 방법을 연구했는데
두팔을 앞으로 나란히 하고, 이유는 

무릎에 하중을 더 주기 위해서이다.

이때 물병을 들고하면 효과적일듯. 
다리는 어깨넓이 만큼 벌리고
그데로 무릎을 구부려 본다.
이때 약간의 장애라도 느낀다면 관절염의 초기다.
무릎이 상하고있다는 증거다.

그럼
병원에는 가서 초기에 치료를
등산도 삼가해야 할듯하다.
무릎 관절염의 종류가 60여가지 된다니~

 

관절염에는 뭐가 좋고 뭐가 좋다고 하는데

도무지 정신이 없네

뭘 믿고 먹어야 될지 
꾸준히 걷고, 수영이나 잔차가 큰 도움이 된다고~

건강은 건강할때 챙기라는 말이


 

어제 병원 다녀오면서

지하철에서-


 

 

 

 

 

 

참낭 11.08.25. 23:38

살빼믄 통증은 사그러 든다네유. 퇴행성은 적당한 운동으로 치료 가능 하구유.
 
첨엔다그래11.08.27. 00:47
체중관리 한답시고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 ㅎㅎ
컴에 오래앉아 있으니 뱃살이 ㅠㅠ ....... 적당한 운동이 좋다해서 학교 운동장에 빙~빙~ 돌아여 ㅋㅋ
등산 즐겁게 다니는 사람들이 부럽네여~ 건강하시구려 ^^
 
 
아그네스 11.08.25. 23:49
아고 난 ~자찬도 못하고 산행도 ~못하는데 한걸음씩 나아가는 정신...부 러워요~
6년전 왼쪽 무릎은 수술 했고 오른쪽 을 하라고 독촉 하시는데
어이해야 할지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첨엔다그래11.08.26. 00:02
아코~ 그러시구나 ,어떻해요~ 많이 불편 하시겠는데.
요즘은 시술이 뛰어나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도 수술도 잘 된다네요. 수시로 검진하셔 치료를 하셔야죠~
잔차타는게 관절 근육을 길러는데는 최고랍니다. 그래서 요즘은 잔차를 즐겨 타구요.
아고~저보다 더 심하신분이 계셨구료, ㅠㅠ
 
 
주 영 11.08.25. 23:51
자전거 타시면 좋아진다네요~내절친친구애기 ㅡ 지금은 아프지않데요,,,
자전거만 타고다닙니다.
 
첨엔다그래 11.08.26. 00:06
저도 자전거 재미가 붙어 첨엔 비싼걸로 했다가 무용지물 ㅎㅎ
작은걸로 바꾸어 탄답니다. 관절 운동에는 아주 좋다하네요. 건강한 사랍들 에게도 참 좋답니다.

친구분 같이 주영님 께서도 건강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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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기 11.08.26. 07:22
나도 무릎이 약간.....ㅎ
지하철에서 이렇게 좋은 긴 글을....
스마트폰??아님 노트북???
글 잘 쓰시네...ㅎ친구.
 
첨엔다그래11.08.26. 09:20
음~초기증세를 방치해두면 낸중에 노인될때 ㅎ 고생한데여~
그러니 관심을두고 무릎 근력운동을 하며 꾸준한 자기노력이 필요할듯 하네요.

아~이글은 지하철에서 메모, 버스에서 메모, 기차에서 메모 해둔것 모은거여요 ㅎㅎ
미오기 친구님은 작가님 이신데 과찬의 말씀을 ㅋ

그리고 건강 하시구여~~~ ^^
 
 
명수기 11.08.26. 08:22
저런 작은자전거로 부천에서 출퇴근하며 많이 애용했는데
지금은 시골로 이사오니 자전거전용도로도 안돼있고 높낮이도
심하여 승용차만 애용하는데~ 무릎도 안좋고 ㅎ 나이탓이겠지요^^~
 
첨엔다그래 11.08.26. 09:25
아하 그렇군요. 아직 잔차 전용도로 안된곳이 많지요~
시골생활 하시는 분들이 무릎이 빨리 손상이 있다든데...높고 쪼그려 생활 등등 각별히 관심을 가지셔
건강하셔요~

에고~ 아직 우리나이 ㅋㅋ 파이팅!! 합시다~~ ^^

 
 
영현 11.08.26. 10:42
그러게 관절엔 뭐가 특효약일까요? 나도 예방차원에서 먹어야 하는데...
우리 큰언니 74세인데 넘어져서 무릎관절이 부서져버러 한달전에
전남대병원에서 대수술하고 입원중에 계신데, 병문안가서 보니
무척 크게 느껴졌던 큰언니가 내눈을 의심할만큼 너무 많이 작아지셨더라구요.
나이를 먹으면 줄어드나봐요...나도 처녀때보다 더 작아진거 같고 ,,,
 
첨엔다그래 11.08.26. 12:40
신체 노화가 이르면 연골부위가 점점 줄어들어 키가 적어진다는데... 사실인가 봅니다.
좋은 음식과 적당한 운동으로 근력강화를 해야한다고 그러네요~

언니께서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빠른 쾌유 기원드릴께요~ 건강관리는 평소에 잘 해야 한다네요. ^^
 
 
우면산11.08.26. 10:53
의사가 등산은 절대 하지 말라고 그렇죠?무릎에 충격을 주지 말라고
 
첨엔다그래 11.08.26. 12:41
네~그렇게 전해주드군요. 알면서도 등산을 무리하게 다녔드니 지금 ㅠㅠ
 
 
우면산 11.08.26. 10:53
권하고 싶은것은 자전거 최고 입니다. 저도 무릎 엄청 아팠는데, 자전거 탄후 싹 없어졌어요
 
첨엔다그래11.08.26. 12:51
와~ 정말 다행입십니다. 저도 자전거 열심히 타렵니다 ^^
 
 
우면산11.08.26. 11:01
관절염에는 쇠무릎(우슬)/홍화씨 좋아요
 
첨엔다그래11.08.26. 12:43
얼마전 달맞이꽃 씨앗이 좋다는 방송에도 나왔다 그러드라구요~
홍화씨도 좋다는 예기는 들었습니다 만 아직 복용은 해보질 않아서 ㅎ 구체적으로 좀 알아봐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알려주셔 감사합니다.
우면산님 께서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우면산 11.08.26. 13:17
달맞이꽃 씨앗은 기름이 마니 나와요,먹기가 좀 그렇죠?
 
 
야초 사랑 11.08.26. 12:15
관절에 좋은 야초는 무지많다오-
흠 이라믄 장복을해 천천히 효과를 볼수있다는것이고 부지런해야되는거 ,그도 더 좋은것이 몸이 좋아지는거니 건강해지는 길목에..
체질에 맞는 야초 찾는데 관심갖여 보세유~
양약보다 몸에 부담이 적데나봅니다.
 
첨엔다그래11.08.26. 12:50
한국사람들은 성미가 급해서 장기간 복용을 잘 안한다 하지요 ㅎ 그게 흠입니다. 뭔가 꾸준해야할건데
저도 염려되는 부분 이네요 ㅎ

좋은 정보 많이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
 
 
웃음보따리 11.08.26. 16:42
울산도 지하철이 없어서 부산만 가도 많이 헤메곤하죠~~ㅋㅋ

지금 배우고 싶은게 자전거라네여~
운동신경이 워낙에 둔한지라 마음뿐이고 실천을 못하고 있네요~~ㅠ
 
첨엔다그래 11.08.26. 17:28
그거 배우면 잼있어요.ㅎ
내 발로 스스로 움직여 내 맘데로 세상을 다닐 수 있지요. 건강도 챙기고
올가을에 도전 한번 해보심이 어떨런지요 ㅎㅎ

지하철에서 아~~~ 쪽 ㅋㅋ 안타보곤 모르지요 뭐 ㅎㅎ
 
 
인생은 미완성 11.08.26. 19:32
운동 꾸준히 하시고 건강 찾으세요.
 
첨엔다그래 11.08.27. 00:26
인생은미완성 친구님 감사해요 .... 서로 위로하고 서로 맘으로 아껴주고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맘입니다.
오늘도 자장구 타고 운동하다 들어왔네요 ㅎ
인생은미완성 친구님도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좋은인연 11.08.26. 19:51
저도 오랫동안 가게일을해 왼쪽무릎이 아파 지금 병원 치료중입니다
죽전네거리 사랑~~병원..환자가너무많아 집에서 6시반에 나갑니다.
조금 이상이 있을때 치료를 해야되는데 고생합니다.
자전거를 많이 타라고 하구요~~
집에서 하는 조약은 닭발 3kg, 소주대병2 생수대2병 푹 고아서 따뜻할때 수시로 마시면 좋데요
이렇게 두번 해드셔 보세요^*^
 
첨엔다그래 11.08.27. 00:31
와~~ 좋은 정보네요. 고맙습니다.
이곳 동갑카페는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 위로하는 돕는 카페라 생각됩니다.
좋은친구님께서도 꾸준한 운동과 정성으로 건강하시길 바랄께요.

저는 아직 이 카페에 누가누군지 잘몰라도 사랑가득찬 카페인만큼은 분명한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가내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첨엔다그래 11.08.31. 13:22
이 처방이 예전의 개소주처름 그러한 처방인가요?
혹여 드시고 계시는지.... 그리 어려운것도 아닌듯 하네요 ^^
 
 
황진이 용님 11.08.26. 20:52
병원에서..저도 요즘 많이 느낌니다요~
특히..
도 닦는 마음.. 어떤 회유와 질투와 시기 모함에도 ..
대응하지 않고 ...내 소신 진실하게 갖고 가는거.. 그 연습이
건강에도 좋을듯하여..정신건강..ㅎㅎㅎ
 
첨엔다그래 11.08.27. 00:34
네~좋으신 의견입니다.
마음이 건강하면 몸도 건강하겠지요. 나약한 모습은 후퇴를 하는 모습 ㅋ
제일로 꼽는것은 마음에서 우러나올듯 합니다.

친구님의 용기있는 댓글 감사드려요. 환절기가 찾아왔네요~ 건강하시길 ^^
 
미리 11.08.27. 10:46
용님님 어디를 다쳤는지...
나도 팔 골절 두번이나..ㅎㅎ~ 빠른쾌유를 빕니다.
 
 
휴먼시아 11.08.26. 22:00
꼭 정상을 가야만 등산이 아니것을...
새겨 듣겠어요.
산을 즐겨 찾는 전 정상까지 올라가는것이 나를 이겨내는거라 믿고.ㅎㅎㅎ
어찌하다 중도에서 포기하다보면 나 자신의 나태함을 꾸짖던 전력이.ㅎ
이제는 즐기는 산행으로 앞도보고 뒤도 돌아보는 눈의 즐거움으로 다닙니다
 
첨엔다그래 11.08.27. 00:42
휴먼시아 친구님의 작품사진 많이봅니다. 일일이 댓글 못드려 지송 ㅋ

정상만이 산이 아닌것을 사람들은 정상, 성취감을 찾으려 한답니다.
잠시...조금만 뒤돌아보면 될것을요.ㅎㅎ
산은 정복하는것 보다도 자연을 만끽하고 즐기는 산 이라야 겠습니다.
누군가 나의 건강은 책임질 수 없습니다.ㅎㅎ 밤기온이 차네요~ 家內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첨엔다그래 11.08.27. 09:11
누구나 한번쯤 시련은 있었겠지요~

이젠 아프지 말아야지여~ 우리나이 이제부터니까 힘을 길럽시다요 ㅎㅎ
파란마음 친구님 파이팅!! 건강하시구료~~ ^^
 
 
미리 11.08.27. 10:49
첨엔다그래님이 여행을 좋아 하시는 것 같아서 아주 건강 하다고 생각 했는데
관절이 안 좋나봐요~
나이에 맞는 운동을 하는게 중요함을 재삼 느끼게 하는 글 잘 보았습니다.
 
첨엔다그래 11.08.27. 12:54
ㅎㅎ 아주~건강합니다 , 아직은요 ㅎ

몇년전부터 무릎이 별루 안좋아서 고민을 하다 병원엘 가보기로 결심 했지요.
그래도 빨빨 잘 돌아다닙니다.ㅋ
내 몸에맞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적당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게 중요할겄같네요.
많은 친구님들의 격려가 참으로 고맙네요.
미리님께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감사힙니다. ^^
 
 
가을이좋아 11.08.28. 07:34
사람마다 다 다르듯이 등산도 자전거도 그 사람에게 맞는 운동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경제적이고 좋은 걷기를 저는 시간 날때마다 한강변 한바뀌 돌다옵니다,
이젠 조금만 어디가 이상하거나 아프면 병원으로 직행,,,원인부터 알고 치료를 해야~~
 
첨엔다그래 11.08.28. 22:33
가까운곳에 좋은 운동장소가 있으면 참 좋지요. 우리 동네는 금오산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건강유자는 본인에게 맞는 적당한 운동을 해야 될것 같네요.
가을이 바짝 다가았네요.ㅎ서울구경 한번 가야되는데~ 무튼 건강하십시요~~ ^^
 
 
티나 11.08.30. 21:45
와우~
유명한 명의한데 진찰 받은듯~~
나도 오래전부터 무릎이 안 좋아~ 병원 가면 체중부터 줄이라고 하더라구여
그런데 체중이 내 맘대로 되는야구요
그러데 이곳와서 살다보니 더 늘어
이제 더는 안되겠다 싶어 걷기 운동부터 시작하여 ~ 하루에 한번 이틀에 한번 1 시간정도 걸었는데
어느날 ~ 언제인지도 모르게
오른쪽 다리가 잔뜩부어~ ㅠ .ㅠ,ㅠ
가장 쉬운 치료는 한의원~
하지만 몇달 지나니 다시 또 부기시작...
하지 정맥류도 있고~~
내년초 한국 나가면 병원 가 볼터~ 종합검진도 다 받고 싶고
어디 서울쪽에 명의는 알수 없을까여~~?
대구는 넘 멀어서~~

부탁해여~!? ^^
 
첨엔다그래 11.08.30. 23:35
아고~그렇군여. 대구 병원에 가보았는데 그 명성데로 시설이나 환자들이 많드군요.
서울에는 강남에 유명한곳이 있는데 (의료방송에 공개) 가보진 않았는데 검색을 해 보죠.

관절염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일단 MRY촬영과 혈액검사를 한후 정확히 진단 치료를 해야 한다네요.
우리가 일반적인 관절염이다 생각하면 오해할 소지가 크다 하네요.

몸무게 줄이고 하나같이 자전거 운동이나 수영이 큰 도움이 된다는것은 일치 합니다.
하지정맥류가 동반한다면 큰병원에서 진단 치료를 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도움이 되었는지요 ^^
전문의 알아보고 연락 한번 드릴께요. 꾸준한 건강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
 
첨엔다그래 11.08.30. 23:43
강남 김성윤내과 검색 해보셔요.
박사, 의료 방송에 다수 출연...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가보려 했지만 여기서 좀 멀어서 ㅎ
도움 되었으면 바랍이네요,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티나 11.08.31. 13:05
네~~ 감사 감사~~
꼭 메모 하겠읍니다.
강남 김성윤내과~~
그런데 내과네요~~?
암튼 무자게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복 마니마니 받으실꺼예요.
많은 도움 됐습니다. ^^
 
첨엔다그래 11.08.31. 13:15
류마티즘 관절염 전문의로 알려져 있습니다. 꼭 건강 찾으세요 ^^
 
 
지 존 11.09.01. 00:52
자주글좀올려주구 근데 한가지 이곳은 음악이나 사진은 절대로 금물이니께 명심하더라고 ㅎㅎㅎ
내도 축구하다 다쳐서리 요즘 축구도 몬하고 배드민턴만 죽실라게 치는구만
 
첨엔다그래 11.09.02. 01:09
에고~ 글쿤여. 첨엔다그렇지여, 명심 또 명심 ㅎㅎ

첨이니까 많이들 봐주셨구만 ㅎㅎ 아고 몸이 건강해야 할텐데 ...
조심 조심히 무리하지않게 적당히 하셔 건강 되찾구려~~
 
 
떠다니는섬 11.09.03. 10:44
나도 등산경력12년만에 무릎관절 슬개골에 병이 생겨 산행을 못해 울었어요.... 젊은 날 베낭메고 산에서 뛰어다닌것이 원인이라는 의사말 ... 관광지에 밥먹으로가서 산이 좋아 높은 하이힐신고 등산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었어요..뒤로 걸으면 다시 산행할수 있다는 말에 지금 운동중 언제 다시 산행 할수 있을지....
 
첨엔다그래 11.09.03. 11:20
안타까운 일이 현실이네요~가까이 많은 지인들이 관절땜에 고통을 호소하는데 ㅠㅠ
중년에 접은 이 시절,,,,,,, 이젠 산을 오르는것보다 산을 즐기며 자연과함께 더불어 시간을 보네야 겠습니다.
손상된 관절은 회복이 극히 어렵다 하니,,,,,,,마음만 정상을 향하고 이젠 건강유지에 관심을 많이 둬야겠습니다.
떠나는섬님은 그리 높지않은 섬여행을 하시면서 건강을 찾으시는게 좋지않을까요~ㅎㅎ

무튼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서석구 11.09.07. 19:15
아,,,,나도 이넘의 관절염...때문에 어제도 산격제통병원에서 물리 치료 받았습니다....
 
첨엔다그래 11.09.07. 19:33
아~그렇습니까? 안타까운 일입니다.
지금쯤에 관절땜에 병원신세는 면제 받아야 할텐데요. 저는 꾸ㅡ준한 운동(주로 자전거)을 합니다.
운동하고나면 한결 좋습니다.ㅎ 물리치료는 방법만 잘 알아두면 집에서 자가치료 하여도 괜찮을 텐데요.
병원 다디시기가 불편 하기도 하고,,,

꾸준한 치료와 운동으로 회복되시기 바랍니다. ~~ ^^

 

 

첨엔다그래 11.09.08. 21:28
네~감사합니다. 나하나님은 꾸준한 운동으로 무리하지않게 관리를 잘 해오셨습니다.
건강이 최고이지요~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관절땜에 고생을 하네요~ 건강미 오래간직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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