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여년전...어쩌다 유리그릇이 떨어지면서 유리조각 파변이 발등과 주위에 박혀있었는데 일부 그자리에서 제거를 했었다.
하지만 발등의 부위에 작은 유리조각이 박혀있는것을 모르고 지네온것.
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하여 그데로 방치하였는데...신발을 신으면 걸어다닐때 발등이 유리조각에 눌려 따끔거리며 장애가 온다.
이를 계속 둘 수 없어서 빼내기로 한 기간이 10여년니나 지나서 오늘 제거하기로 ㅎㅎ
지인이나 의사...상당히 미련스럽다고 ㅋ...x-ray 관찰을 해보니 별루 크게 보이지 않았는데 실제 제거를해보니 약 3mm이하 정도의 크기다.
피부를 감싸고 있었고 더 이상의 감염이나 후유 장애가 없어 다행이였고...
유리를 제거하기위한 시술 준비과정이 약 30분정도 (기구나 소독 그리고 대기시간 포함) 실제 제거시간은 3분정도이다.ㅋㅋ
마취를 위하여 주사바늘이 들어가는데 따끔거리고 유리조각을 제거후 상처를 꾸메었는데 2바늘이다.
치료를 마치고 2차 감염을 방어하기위한 항생제 주사를 한방...엉덩이 주사를 맞았는데
상처 시술부위보다 엉덩이 주사맞은 자리거 더 아푸다 ㅠㅠ 엉덩이 살도 엄는데 억수로 아푸다 ㅎㅎ
아래는...오른쪽 복숭아뼈아래 통증이 오기시작한지 이또한 약 10년이 넘었다. 데수롭지않게 여겨 지네왔는데
그 주위가 점점 더 크지면서 다리까리 따끔거리는 통증이 동반한다. 이를 그데로 두면 안될것이라는 생각에 치료를 하기로
x-ray 는 벼에는 이상이 없고 주위에 물혹이 크져가면서 근육에 장애를 일으킨다며 이것을 제거하기로 결정.
주사바늘로 쿡 찔러 빼내는데 ㅎ 벼다른 통증없이 치료를 마친다. 10년묵은 체증이 내려간다나? 그말이 뜨오르네~
암튼 양쪽발을 치료를 하니 맘이 홀가분하다만 또다른 건강체크를 하며 지네야 한다.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유지를 해야되는데
요즘은 좀 게을러진듯 하네~
그나저나 양쪽 엉덩이 주사맞은게 치료 상처보다 더 아푸다 ㅠㅠ
어느날 수집한 돌
선명하게 그려져있는 동물모습이 익살스런 표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