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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울 - 아차산

 

 

 

서울의 아차산에서 용마산으로 넘어오는 간편 등산길

고지는 얼마 높진 않지만 제법 먼 거리로서 은근히 사람힘을빼고....일일 운동량으로는 충분한 코스이네요.  우선 광나루 역에서 약 11시반경 출발하여 이른 점심을 해결하려

아차산 올라가는 도로 입구에 추어탕집이 있드군요. 여기 남원추어탕은 전국 요소에 있는데 그 맛은 저도 압니다.

 

 

 

 

일단 점심을 해결하려 따뜻한 추어탕 한그릇으로 배를채워 힘을내야합니다.ㅋ

반찬이야 몇가지 되지않지만 그냥 깔끔하게 차려진 밥상. 보글 보글 아직도 그 맛이 생각나네요~

예전에는 번데기를 참 즐겨 먹었는데 요즘 안먹게 됩니다. 왜그런지 이하 설명을 생략하지요~

 

 

국내산으로 추어탕을 만든다는데 언젠가 방송에서 본적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국내산 양식 미꾸라지를 사용을하여 추어탕의 명맥을 유지한다고...어느 식품이든 중국산이 도입되어

그 유통과정이 매우 찝찌부리.ㅎㅎ 암튼 남원추어탕 잘 먹고왔습니다.

 

 

요즘 벽화마을이 점점 늘어나면서 지역의 자랑과 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읍니다.

지나가다 오며가며 잠시 눈을 돌려 봅니다. 이 또한 사진으로 남기기좋은 한의 소재가 되네요~

아하 12지를 순서데로 해 두었네요. 그림들이 참 재밋게 그렸습니다. 저도 한 그림 하는데 .....^^

 

 

서울의 어느 동네의 한 골목입니다.

 

 

등산로 입구에 등산용품을 파는 노점이 있습니다만 하루에 매출이 얼마나 되려는지 궁금하네요~ ㅎ

보통 등산을 앞서 미리 준비를 다 해올것인데 그래도 한 두개씩 팔리나 봅니다.

서울근교의 산을 여러곳 가 보았는데 등산용품 노점이 많습니다. 어느 초보가 아무런 준비없이 지나가드라도 완벽이 갖출 수 있을 정도입니다.

 

 

 

 

 

우와~그림이 멋있습니다. 뜻을 의미는 잘 모르겠으나 색감이 화려하여 사진빨은 잘받네요 ㅋ

해외풍경인데 손에 뱀을 가지고 놉니다. 어찌 좀 살벌합니다. 흐흐흐 남자 코와 수염이 짱이네요. 근데 인상이 영~ -_-::::

왼쪽의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이 공주마마임에 분명한것같습니다. 손에든 뱀으로는 여인에게 작업은 곤란하겟네요~ ^^

 

 

좀전에 먹은 추어탕땜에 좋아하는 만두는 생각없습니다. 얼마전 인사동 먹자골목에서 즉석만두를 잘 먹었었는데

담에 한번더 가보려 했지만 화재로 인하여 ㅉㅉ

안타까운일이 그만 ...

 

 

 

 

 

좁은 마릉입구의 등산로에 식당들이 많이있습니다.

생각 입맛데로 여러곳을 선택할 수 있겠는데 배부르면 암생각없습니다. 칼국수도 좋아하고

이곳이 아차산 입구가 분명합니다.

 

 

 

 

 

 

 

 

 

 

 

 

 

 

 

 

 

아차산 입구입니다. 285m라고 표시 되어있습니다만 정상까지의 거리가 제법 멉니다.

오늘은 아차산에서 용마산으로 넘어갑니다.

이곳에는 약수터가 있네요. 도심의 약수터...보기 드문데 많으사람들이 이용을 하드군요.

 

 

 

 

 

 

 

 

 

 

 

 

 

 

등산로에 아직 눈이 많이 쌓여있네요. 따뜻한 기온은 불어오나 아직 겨울입니다.

미리 파악해둔 아차산성을 찾으려 나서보는데

아차산성이라하여 경기 광주의 남한산성처름 모습을 그렸드니 완전 실망...돌담만 쳐다보며 지나갑니다. ㅋ

 

 

 

 

 

 

 

 

 

 

 

 

 

 

 

 

 

몇일간 따뜻한 기온으로 등산로에는 많은사람들의 흔적으로 땅이 완전 질퍽거립니다.

모두들 신발과 옷이 엉망입니다.

아직 눈이 녹지않은 곳이 많아서 미끄러 넘어지는경우도 많으네요~ 조심 조심 갑니다.

 

 

 

 

 

 

 

 

고구려정의 앞 돌마당... 산악 바이크 동호인들이 이곳 바위를 오릅니다.

대단하신 체력 그중한분은 연세가 거의 60은 넘어 보였습니다.

저도 한참 자전거에 빠졌다가 ㅎㅎ 요즘은 다시 산을 찾아다니는데

 

 

 

 

 

 

 

 

 

 

 

 

 

 

 

 

 

산악용 자전거... 프래임, 티탄입니다.  이정도면 전 부품이 XTR급이면 자전거 가격이 대략 800~1000만정도

하이바, 옷, 기타 장비갖추면 ㅎㄷㄷ

제 자전거도 풀 카본, 풀 XT급 350만정도....이 자전거는 동회회가면 쪽팔립니다 ㅋㅋㅋ

 

 

 

 

 

나무 한그룩 한그루에 정성을 많이드린것이 보입니다.

사람이 지나간 자리에서 새들의 먹이도 놓아주고 자연과 친환경 인간과의 공존 ..이것 누가하는지 참 좋아보입니다.

 

 

 

 

 

 

 

 

 

 

 

 

 

 

아차산 명품입니다.

 

 

 

 

 

 

 

 

 

 

 

 

 

 

 

 

 

 

 

 

 

 

 

 

 

 

 

등산의 즐거움, 만남의 즐거움, 먹는즐거움

 

 

 

 

 

 

 

 

 

 

 

 

 

 

 

 

요 아래보시면 저도 있습니다. ^^

 

 

 

 

 

 

 

 

아차산을 넘어서니 금새 용마산이네요. 산이라 산 이름이 지어지고

어느곳에는 고지가 낮은곳은 00봉이라 부르는데 이곳은 고지가 낮아도 산 이름이 지어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모르겠네요~ ㅎ

용마산에서의 공연도 보고 오늘 봄바람이 산들거리는 산책 참 잘왔다고 생각됩니다.

 

 

 

 

 

저 멀리보이는 남산 타워에서 곧 봄을 알리는 신호가올듯......잔뜩 기다리고있습니다.

 

 

 

 

 

 

 

 

 

 

 

 

서울 근교의 명산이 있어서 참 좋으네요.

제가 가본 서울근교의 산. 최근사이 여러곳을 가보았네요~   북한산, 도봉산, 불암산, 관악산, 수락산, 오늘 아차

도봉산의 자운봉은 다음에 가보기로 했는데 점점 무릎관절땜에 엄살이 심합니다. ^^

 

 

저 멀리 북한산이 보입니다.

 

 

 

봄의 기운에 질퍽이는 흙탕물 튀겨가며 봄바람 나들이 한셈인듯...고지가 높지않아 힘들었다는얘기는 못쓰겠고

나름 땀을 뻘뻘 흘리고 다녀왔는데. 쉽게 여겨선 안될 아차산이네요~

 

 

 

Love Story

 

20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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