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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가평 - 호명호수

 

 

 

 

 

가평 호명호수...백두산 천지못이나 한라산의 백록담처름 자연의 호수는 아니나

산 정상에 이렇게 크다란 저수지가 있는곳은 우리나라에 단 이곳뿐

이 저수지는 발전용이라 하는데...자세한 사항은 홍보관을 통하여 잘 아실듯... 호명산을 가든 오든 그 길목에 꼭 가볼 수 있는곳입니다.

 

 

 

상봉역에서 춘천으로가는 전철을 타고가다보면 휴일 라이딩을 즐기기위한 자전거 부대들을 많이 보게되는데

이 자전거를 전철에 싣고가도록 자리가 마련 되어있네요~

춘천행을 가다보면 자전거를 탈 수 있는도로가 잘 되어있는지 라이딩 마니아들에게 큰 배려인듯 좋은현상 입니다.

 

 

 

 

 

전철 상천역에서 내려 호명호수까지 등산을 하게되는데 그 거리가 제법 멉니다.

호명산까지 가려면 먼 거리로 시간이 여의치않아 호명산은 다음에 가보기로하고 호명호수까지만 걸어올라 가지요~

휴일 등산객이 많이 찾아오는 호명산, 호명호수 날마다 관광객의  수욕 크게 늘어나고있다고

 

 

 

그러고보니 가평에는 요소마다 관광자원이 많이있는듯.

가본곳 중에서도...명지산, 남이섬, 운악산, 강촌유원지 등등... 강변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환상이 아니든가요~

상천역에 내려서 좌측으로 가다보면 호명호수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호명호수까지 등산로가 있지만 그 높이와 거리가 제법 멀어 셔틀버스도 운행을 할 정도입니다.

상천 마을회관앞에서 호수까지 약 15분 소요되며 일반차량은 통제를 하며 운행요금은 1,200 원

여기까지와서 버스타고 왔다갈바는 아니지...천천히 등산을 하기로 합니다.  호명호수까지 거리가 2.9Km 라면 가벼운 하루운동의 거리네요~

 

 

 

 

 

 

 

 

늘씬하게 쭉쭉 뻗어 올라온 나무들...잣나무라고 하는데 잦은 보이질 않습니다.

가평의 작막걸리 맛을 봤습니다만 잣향기는 짙었는데 맛은...저에게는 좋은 기억은 아닌듯

등산로가 험란하지않아 천천히 가볍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위 신기한 나무가 있어서 .......

어느분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산에 사탕봉지 한개라도 버리지 말아주십시요."    산지기 강쇠 올림

마른 고목이 등산로 가운데 버티고 있는데 그곳에다 이 글을 적어 두엇군요. 

 

 

 

멀리서보니 티라노 사우러스를 닮아 조금 신기한 형상을 띈듯하여 봤지만 큰 의미는 없네요.

그냥 바위입니다.

이름을 지어줄까 생각해봤는데 ....누가 알아주지도 않을듯합니다.ㅋ

 

 

 

 

뭐 금방 올라오네요~

이곳이 호명호수....소양댐처름 .... 웅장합니다. 

담수 발전용이라 합니다. 정상에 이렇게 큰 저수지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이 그리 많지않을듯 합니다.

 

 

 

 

 

 

 

 

 

자전거도 임대를 해 줍니다. 가족이 함께 탈 수 있는 자전거인데

한바퀴 돌아오면 약 30분정도... 입구에서 임대를 해줍니다. 물론 유료입니다.

우리가 어린시절에는 요런 관광용 자전거가 없었는데...가족용으로 엄마 아빠함께 신나는 하루이네요~

 

 

 

 

호수에 다정히 놀고있는 백조를 바라보며....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곳

 

 

 

 

 

도룡용 봄맞이 나들이 나왔나 봅니다.  이녀석 설마 내 배낭속으로 들어가진 않겠지요~

 

 

 

 

 

 

 

 

상천 마을호관에서 호명호수까지 운행하는 시간표...겨울에는 운행을 하지 않는다네요~

운행시간 간격이 조금 멀은듯하여도 거리로 볼때 버스를 타고가야할 일도 있습니다.

일반 차량들은 관리소 입구에 주차를 해야 한다네요~

 

 

 

 

 

 

 

 

눈앞에 두고온 .....쪼기 보이는곳이 호명산 입니다.

호명산을 오려려면 청평에서 올라오면 거리는 조금 가까운듯하여도 급경사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매우 험하답니다.

청평에서 호명산 정상으로 하여 호명호수를 지나 상천역으로 하산하면 여유있게 약 6시간 정도 소요될듯합니다. 다음에 가보기로 합니다.

 

 

 

 

전망대에서 본 호명호수

 

 

 

등산 관광객의 기념촬영에 한참을 시간 보넵니다.

 

 

 

상천 마을회관까지 운행하는 버스입니다.

하산길에 걸어와도 충분한데 버스를 타고 내려가면 편리하고 다른 볼거리도 있겠지요~

버스를 타고 내려오는 중 마을에는 팬션들이 엄청 많이 있드군요. 가족 나들이 장소로 좋은 곳인가 봅니다.

 

 

 

 

 

차이코프스키 - 백조의호수...제2곡 왈츠 제1막

 

 

 

 

 

 

호수전경  

 

 

 

 

201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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