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 산막이 옛길 (천장봉)

괴산의 달천...천이라 하기는 조금 크보이고 강은 아니네요.

달천아래는 우리나라 순수 기술로세운 달천댐이 있고 그곳을 괴산호라고도 부르는데 겨울외에는 고요함을 가고지르는 유람선도 다니는곳.

꽁꽁얼은 달천의 얼음위를 걸어가보는 특이한 체험을 해 봅니다.

썰매가 있었드라면 세상에서 가장 잼있는 놀이를 즐기다 왔을텐데 그 정보는 듣지 못하여 아쉽 ㅋ 강 한가운데 서있어보는 그 짜릿함을 맛보았습니다.

요즘 강원도 방향에는 빙어와 언어, 산천어 축제로 많은 볼거리와 재미잇는 낚시를 할 수 있다고 하든데

아직 그 체험은 해볼질 못했는데.. 꽁꽁얼은 강위에는 손발이 시릴듯 마음만 실어봅니다.

충북 괴산에 위치한 산막이 옛길을 걸어며.

지난 여름에 이곳을 다녀 갔었는데 그땐 우기라 산행을 취소 우회하여 다녀온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산은 높지는 않고 산책길이 달천을 따라 이어지는데 잠시 눈을 돌릴틈이 없을정도로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체험합니다.

당시 비가오는 날에 먼길을 가보질 못하여 다시 와본 괴산 산막이 옛길...겨울풍경도 이색적 입니다.

이곳은 등산코스라긴 다소 짧지만 가파른 봉우리를 올라가게되는데 땀이 제법 흘리게 됩니다.

산 이름은 붙혀지지 않아 봉우리가 있는데 그 길이를 완주하려면 약 3시간정도가 소요되는데 그 길이가 4~5Km정도

짧고 쉬운코스를 선택할 수 도있어서 가벼운 산책으로는 참 좋은곳이네요.

이곳의 최고 볼거리라함은 정상에서의 바라보는 한반도 지형이 있는데 그 모습을 꼭 보고와야 할듯하여 등산을 해봅니다.

지난주 많은길을 걸어 사실산 무릎 상태 점검도 해볼겸하여 천장봉으로하여 돌아오는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매서운 찬바람이 불어데는곳... 눈이 녹았다 얼었다 길이 미끄러워 아이젠을 잘 가지고 갔다 생각되네요.

친구 ㅋ

이곳이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는곳입니다.

그 옆에는 독도와 울릉도까지 자리를 하고 있는데 자연인지 인공인지 암튼 쏙빼닮았네요.ㅎ

달천 전체가 꽁꽁 얼어있습니다. 곧 내려가 보시면 신나는 즐거움을 함께 합니다.

산을 내려와 꽁꽁얼은 강위를 걸어 가보는데 이 체험또한 첨이라 신나네요.

낚시라도, 얼음치기라도 ,썰매라도 타고 실컷 놀다왔으면 좋을텐데 ㅋ 얼음이 얼마나 두껍게 얼은지는 몰라도 안전히 사람들이 다닙니다.

얼음위에는 취사를 하는 사람들도있고 얼음위 체험을 하기위하여 많은사람들이 하나 둘씩 내려오는데...

언제 이런 체험을 할 수 있을까? 생각되네요~ 신나는 오후였습니다.

신나게 두근두근 공포와함께...가끔 들려오는 얼음 깨지는 소리인지 ...ㅎㅎ 갈라지긴 하여도 사람이 다니기에는 안전하였답니다.

친구 ㅋ

지난 여름

요 강아지들 ...입구 식당앞에 재롱을 ㅋㅋ

옛길...농사군들이 다니든길을 보수 복원하여 많은 볼거이와 강을 두른 빼어난 경치와 맑은공기

이곳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고 하네요.

한번쯤 가볼만한 산막이 옛길입니다.

GOLD.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