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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광주 - 무등산 (완주)

 

 

 

광주 무등산에 오르다. 약 2년전 겨울, 토끼등까지만 가본 아쉬움을 찾으려 정상도전

가본길은 또 가기가...이번엔 종주코스를 파악해보았다. 일반적으로 관광 등산은 증심사에서 이루어지며 전문가, 장거리 코스는

관리 사무소가있는 곳에서 등반을 하여야한다. 이 거리는 제법 먼거리로서 능선을 따라 가기땜에 힘은 그리 들지않다.

 

광주에 도착한 오후에는 등반이 불가하여 증심사와 문빈정사를 둘러보고 다시 숙소로 내려온다.

이곳은 증심사입구.

 

 

겨울산행,,,토끼등까지 다녀온 사진

 

 

 

 

 

 

 

 

무등산의 밤은 깊어만가고 ...내일 일찍 출발을하기로 숙소로 향한다.

 

 

무등산장에서 하루를 지내고 이른아침 일찍 장불재를 향하여 긴 여정을 출발한다.

춘천 구곡폭포를넘어 문배마을, 그리고 한라산, 유달산을 다녀온 다음날 무등산 강행군이다. 내일은 또 내장산을 간다.

 

 

 

 

 

 

 

 

꼬막제의 전설을 지나 억새평원을 펼쳐지는 신선대를 다녀오고

광주 시내의 뒷편, 동쪽인데 일출이 아름답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산넘어 산....산은 산이요~

 

 

 

 

 

 

이른 아침일찍 출발이라 등산객은 아무도 만나지 못하였고 이곳 갈림길에서 올라왔는지 두명이 추월을 한다.

한참을 지나다 보면 규봉암이 있는데 와~뒷편의 산 바위들이 위태롭기 보이고 수백년 무등산을 지켜왔을것이다.

 

 

 

 

 

점점 가까워지는 장불재를 향하다 보니 주상절리가 눈에 들어온다.

멀리 좌측에도 있지만 오늘 걸은 걸음이 ㅎ 눈으로만 멀리서 보기로 한다.

 

 

 

 

 

 

 

어느듯 평원을 찾아온 느낌, 등산객들이 많이보이고 이분들은 대부분 증심사에서 올라왔다.

당일 걷기대회가 있어서인지 사람들이 많다.

 

 

 

 

눈안에 들어온 광주시내 풍경이지만 아직 한참을 내려가야한다.

 

 

 

 

 

 

 

 

 

 

 

 

 

 

 

 

 

 

 

 

 

 

보통 에어. 공기로 신발이나 옷에 먼지 흙을 털어내는데 이곳은 물로 등산화를 씻어내드라구요.

이색적 장면입니다.

 

무등산 무사히 잘다녀왔습니다. 정상은 개방을 하지않아 못가봤네요.

내일은 내장산으로 갑니다.

 

 

 

 

 

그리그 - 피아노협주곡 A단조 Op.16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

- Dr.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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