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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만년필

 

 

 

 

만년필!! 만년을 쓴다하여 만년필?

만년을 사용할 수 있을까? 아마 그렇지 않을듯. 그만큼 오래오래 사용하라는 의미인듯하다.

어릴적 몽당연필을 사용하든 시절에 가격이 저렴한 펜촉을 사다가 잉크를 찍어서 글씨를 쓰곤 하였는데

만년필이야 말로 남성의 멋의 상징이기도 하여 상의 왼쪽 주머니에 꽂고 다녔다.

가격도 비싼반면 이 만년필로 글씨를 쓰려면 왠만큼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이나 필경사 또는 고위 공직자및 부유층에서 사용을 했었다

세월이 점차 지나면서부터 점차 만년필이 대중화 되면서 이를 학생들의 졸업이나 연인들의 기념일 선물로도 많이 이용되기도 하였고

당시 고급만년필 ,수입상표 파카 라는것이 있었는데 이는 고가의 만년필로 일반인들은 그리 사용을 못하였다.

또한 만년필 촉 이 18k이다 순금이다 자랑도 많이 늘어놓았았든가?

이 만년필을 사용하려면 잉크를 별도 구입해야하고 어쩌다 불량품이나 사용 부주의로 잉크가 흘러 옷을 버리는 경우도 있었는데

즈음 국내 제작인 만년필이 보급되면서 부터 볼펜이 등장하고 샤프라는 필기구가 도입되어있다.

최근 명품 만년필 수십 수백만원 홋가하는 수입품이 있긴하나 우리에겐 먼거리

이젠 만년필이 역사의 뒤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져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듯하다.

아래 만년필들은 오래전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모아둔  만년필인데 이젠 아무런 쓸모가 없는데 한번씩 들여다보면 옛생각에

피식 미소를 한번 짖는다.

 

 

 

 

 

Omar - A Day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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