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 적상산

 

 

무주 적상산 등산은 여기서부터인듯 등산객이 엄청나다.

와인동굴을 지나 안국사까지 온것만해도 엄청 많이 걸어왔는데 저 산을 넘어가야한다니 

왕년에는 잘 다녔었는데 조금은 움짤한다 ㅎㅎ 

 

 

어디서들 ...막바지 가을추억을 남기려는 등산객들로 온산이 울긋불긋 물들다.

 

안렴대도 잠깐 돌아서

 

안렴대에서 바라본 전망인데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네..

 

 

 

이젠 향로봉으로 열심히 가야합니다.

 

예전에 산성이 있었는듯. 작상산에는 이곳저곳 산성이 아주 여러군데 있었다.

 

신기하네요 ^^

 

안국사에서 올라왔으니 향로봉을 돌아 다시 서창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무려 3km를 더 걸어가야 하는데 ㅠㅠ

 

산을 어르는 사람들은 정상을 맛본다.

정상에 오르면 엔돌핀이 3배로 증가하는 마약수치 정도로 기분이 좋아진다고.

그래서 정상을 고집하는데 ..난 그러다 무릎이 많이 상했는데 ㅠㅠ

 

내 위에 아무도 없다 ㅎㅎ

 

 

세찬 바람에 손이 시릴정도였고 이젠 나뭇잎들도 이 가을을 작별 했네요.

 

내리막 2,1km를 더 걸어가야 합니다.

 

여기도 산성이 있네요

 

 

 

 

 

 

 

 

멀리서본 적상산.. 저 산을 넘어왔네요 ^^

 

 

 

아지 남아있는 빨간단풍이 피로를 물려줍니다.

 

 

야생 토종닭..쩝!! 다리도 부실한데 요고 걍..흐흐흐

 

곳감....정겹네요.

 

서창마을 풍경입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지 돌을 세워 비가 맞지않도록 해두었네요.

예사로운 바위는 아닌듯

 

 

와인동굴이나 다녀올려고 따라갔다가 아주그냥..적상산 완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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