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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영동 - 노근리, 사건 현장

 

 

 

 

노근리 사건 현장.

추풍령을 지나 영동 방향 일반 국도변으로 가다보면 노근리 마을이 나오는데

6.25전쟁당시 민간인 피난민을 적군으로 오인하여  미군 비행기에서 사격을 가했든 장소이다.

이 사진은 작년쯤 인가?

지금은 문화재로 지정 주변에 전시관을 건립하는 공사가 진행 중에있다.

 

 

 

총탄의 흔적들.

 

 

 

 

 

 

근대 문화 유산으로 보존된다.

 

 

 

우리가 겪어보지 않은 전쟁의 참상이 끔찍해 보인다.

 

 

 

 

 

 

어린이와 한복을 입은 노인들 그리고 소 달구지에 짐을 싣고가는 민간인 피난민인데

적군으로 오인을 하여 폭격을 했으니 왜 그랬는지 아직 의문으로 남아있다.

 

 

 

지금은 그 위로 우리나라 경제박스가 힘차게 달리고다.

 

 

"내가 중공군에게 포로가 되었는데 그 사람이 나의 다리를 총으로 쏘았다.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지금 그 군인을 만난다면 우리집 정원으로 초대하겠다"

 

어젯밤 -6,25 특집방송, 당시 참전했든 영국군의 인터뷰 중에서-


 

 

 

 

연주 곡 : 막심 므라비차(Maksim Mrvica)의 앨범 "The Piano Player"에 삽입되었던 "Exodus" 

영화주제곡: 영광의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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