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동네 야산에 감나무 한그루 발견!!
아마 주인없는 나무인듯....덩그러니 홀로있다. 멀리서보니 감이 주렁주렁 너무많이달려 지탱을 하지못할정도
나무는 가는데 웬 감이 저리 많이 달려있을꺼나?
이곳은 사람들이 거의 오지않는곳이라 그데로 두어 홍시가되면 새들의 먹이가 되겠다.
아래 길이 험하고 계곡을 건너야하기땜에 사람들이 다니지않는곳.
오늘 숲을 헤치며 가다보니 짐승들이 다니는 길목이 만들어져있다.
토끼 길목이기도하고 멧돼지가 다닌길인지 풀숲으로 이루어진 터널 통로가 조성되어있다.
낫을들고 길을 만들어가며 가까이 도착!! 세상에나~작은 감나무에 이렇게 많이 달려있을까 ㅋㅋ 아래 가지는 곧 쓰러질듯
감을따는데 키작은 나에게도 전혀 문제가 되지않는다. 적당히 따왔는데도 아직 많이 남아있다.
여긴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곳이라 내일가도 그데로 있을듯.
오늘 한봉지만 따가지고 겨울에 홍시가되면 하나씩 ㅋㅋ
짠~~~! 옥상입구에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이힛 ^^
하나님~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