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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무주 - 덕유산

 

 

 

 

무주 덕유산입니다.

어제밤에 내린비로  고지에는 냉기온의 변화로 분명 상고대가 절정을 이루리라는 추측으로 덕유산을 달려갔습니다.

이미 초봄에 들어선 3월 ...봄소식이 이곳저곳 들려오지만...

아직까지 제데로 못본 상고대를 찾아 .... 너무너무 아름다워 감탄이 멈출줄 몰랐습니다.

 

 

 

시즌의 영업이 거의 마무리 되어가는 무주 리조트...한산하군요.

이때쯤이면 많은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는데 오늘 아주 한가한 날을 선택하여 여유만만

설천봉을 오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데 보통 2~3시간을 줄서 기다려야 하는데 오늘은 그냥 쓩~날아갓습니다.ㅎ

 

 

 

너무 한산하군요.  간밤에 이곳은 눈이 내렸나봅니다.

오는동안 따사로운 햇살에 상고대를 보지 못할까 내심 걱정을 안고 왔네요.

정상부근에 보얗게 덮혀있는 하얀색갈에 마음이 두근두근 설램입니다.ㅋ 시즌 절정에이르면 많은사람들로 시간도 많이 소요되지만

오늘은 그 입장과 반대이네요~

 

 

 

이늠을타고 흔들흔들 올라갑니다. 시즌 휴일에는 많은시간을 대기해아 된다는데

오늘 오자마자 곧바로 타고 올라갑니다.

바람이 많이불면 운행을 하지 않는다는데 마침 바람도 적당히 ...조금 무섭기도 하지만 잼있습니다. ㅋ 행운이 따따블 이네요~

 

 

 

 

바람이 많이 붑니다. 창이 흐려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군요.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는동안 신비스럽게 피어난 상고대 바라보느라....그 누구도 이러한 작품은 만들지 못할것 같습니다.

 

 

 

여기는 덕유산 국립공원입니다.

 

 

 

내리자마자 눈보라에 강한 바람까지 날아갈뻔 했습니다.

어제내린비로 상고대의 하나하나 작품들이 신비로울 뿐이였습니다. 와~~~감탄 ㅎ 좀 촌스럽지요 ㅋㅋ

난생 처음보는 상고대...너무 신비롭군요. 마치 바다속의 산호초 같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쭈~~욱 봐주십시요.

 

 

 

 

 

 

 

 

 

 

 

 

 

 

 

 

 

 

 

 

 

 

 

 

 

 

 

 

오늘은 등산객이 거의 없어서 사람을 만나면 반가울정도 ㅎㅎ 손꼽아 헤아릴 정도였네요.

가끔 작가님들 카메라들고 몇몇분 오셨습니다.

오늘 덕유산을 통채로 접수했습니다. ㅋㅋ 이런날이 일생에 다사는 오지 않을듯

이 멋진 풍경을 혼자보기 너무너무 안타까울 정도였네요~

 

 

 

 

 

 

 

 

 

 

 

 

 

 

 

 

 

 

 

 

 

 

 

 

 

 

 

 

덕유산 향적봉 입니다.

 

 

 

 

 

 

 

 

 

 

 

 

 

 

 

 

 

 

 

 

 

요 아이들 제가 낳고왓습니다. ㅋ

어제 등산객님들  요곳 모델로 사진들 많이 찍어가셨는데 출처를 밝혀주심이 ㅋㅋ 에궁~밤에 추웠을텐데 말이지요~ㅠ

 

 

 

 

 

 

 

 

 

 

 

 

 

 

 

 

 

 

 

 

 

 

 

무주 리조트 곤드라를타고 쓩~~날아갑니다. 약 10분정도? 흔들흔들 잼있습니다.ㅋ

설천봉에 내리면 향적봉까지 약 30분정도...사람들이 많을때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설천봉에서 백련사로 하산을 하면 제데로 등산을 할 수 있는데 오늘은 상고대 보러옴 목적에 급 하산을 합니다.

 

 

 

상고대는 행운이 있어야 볼 수 있다든데 정말 행운이였습니다.

그저 자연에 감사할뿐 너무 아름다운 풍경을 졸작으로 담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멋진행운이 오리라고 믿으며... ^^

 

 

F.J.Haydn
Symphony No. 88 in G major, Hob. 1:88


1,2,3,4.....순으로 이어듣기

1. Adagio - Allegro  6'31
2. Largo  5'53
3. Menuetto - Trio  4'25
4. Finale. Allegro con spirito 3'09

1784년부터 89년에 걸쳐 파리의 콩세르 스피리튀알의 의뢰에 의해 만든 것으로서,

보통 파리 시리즈라 불리고 있는 12곡 중의 하나이다.

하이든의 원숙기에 접어든 무렵의 걸작이며, 그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이 교묘한 수법으로 전개되어

풍부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제1악장 Adagio-allegro.
화려한 파리를 그리워하는 악장이다.

제2악장 Largo.
목가풍의 멜로디로 시작, 장중한 감정을 담고 마친다.

제3악장 Menuett-Allegro.
민속 무곡풍의 매력 있는 악장이다.

제4악장 Allegro con spirito.
풍부한 음색으로 생생하게 약동한다.

Cleveland Orchestra
George Szell, cond
 

2015/3/04  라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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