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 수우도 (은박산)

 

 

 

 

 

 

통영 - 수우도 (은박산) 입니다.

 

행정구역은 통영으로 표기되어있으나 거리는 사천이 훨씬 가까운곳이네요~

사량도나 수우도를 가려면 이곳 사천항에서 가는편이 훨씬 가깝습니다. 이곳 사천항에는 주차시설도 원만하여 이곳을찾는 관광객이 아주 많습니다.

수우도를 오가는 갈매기의 만남과 우리나라의 오랜 전통방식의 죽방멸치잡이 구조와 동백터널을 지나는 등산로의 은박산의 풍경입니다.

 

 

 

 

 

 

 

 

 

 

 

 

 

 

 

 

 

 

 

 

 

위의 큰배는 사량도와 주변의 큰 섬 그리고 한려수도를 가로지르는 배입니다.

아래 작은배는 통영 수우도를 오가는 정기 여객선인듯 하네요~

수우도는 자그마한 섬이라 큰배는 정박을 하지 못하며 정기 항로가 없나봅니다. 우리는 작은배를 타고 고고씽!~

 

 

 

 

 

 

삼천포대교 입니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길로 선정되어있다는 선장님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수우도 도착까지 약 30분 잠시 주변의 안내와 운항 안전을 담당하시는 선장님이 여자분 이셨네요~

 

 

 

 

 

 

 

 

얼굴에 먹칠을 ㅋ

 

 

 

 

오랜 전통의 죽방멸치잡이 어장입니다.

 

 

 

 

 

 

 

 

 

 

 

 

 

수우도에 왔습 니다.

 

 

 

 

 

 

 

동백 군락지의 터널을 지나고 바다의 저편에 고래바위라고 하는데...

절벽으로 매우 위험한 구역도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사량도 지리산 입니다.

우측에 옥녀봉이 보일락 말락하네요~

 

 

 

 

 

 

 

 

 

수우도 뒷편 등산로는 위험구간이 많습니다.

주의를 기우려야 합니다. 아무런 통제 표시나 안내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투혼을 발휘합니다. 풍랑과 비바람에 상처가 많으네요~

 

 

 

 

 

 

 

정상입니다. 낮지만

정상목을 바로 세우려 하다보니 뒷편 사량도와 바다가 기우러져 있습니다.

 

 

 

 

 

 

짝퉁이나 가품산악회는 없겠지요~ ㅎ

 

 

 

 

사계절 흔들리는 여심의 갈대~

 

 

 

 

몽돌 해수욕장입니다.

맑은 바닷물에 발이라도 담궈볼까나 하지만 아직은 좀 이르느낌이.

 

 

 

 

 

 

해수욕장의 관리소...휴식처인가 봅니다.

올여름 피서객을 위하여 단장을 해야겟네요~ 샤워시설이 갖추어져 있는데 설마 이데로는 사용을 하지않겠지요~

 

 

 

허리숙인 어머님...자녀들을 위하여 온몸을 흙에 받히신 자랑스런 어머님 이시겠지요~

섬 사랑에 아직 수우도를 지키고 계십니다.

마늘인가 본데요~ 농사 잘되시길 바랍니다.

 

 

 

 

 

 

은박산을 한바퀴돌아 하산길목에 깨끗한 우물이 있습니다.

산 위에서 흐르는물을 샘으로 이용...마을의 유용한 샘터입니다. 식수로는 안되겠습니다.

 

 

 

 

 

 

 

갈매기들의 편안한 휴식처도 되고

가두어놓은 멸치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듯합니다.

 

맑고 깨끗한 통영 한려수도의 자그마한 섬

수우도 였습니다.

 

^^

 

 

베토벤-'연인인가 아내인가'의 주제에 의한 12 변주곡

potam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