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작별을 해야하는 화려한 벗꽃들
만남은 작별을 예고하듯이 점차 힘을 잃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삶의 고난도 청춘의 꽃다운 시절을 보듯이 중년이 된 나의 모습을 거울에 비춰본다.
그들은 인간들에게 환한 미소를 건네주고 잠시후면 시원한 그늘을 선사할 것이다.
나는 어떤 선물을 두고 갈것인지.
오늘아침 공원을 한바퀴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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