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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목포 - 유달산 (정상)

 

 

10월의 마지막밤 랑데뷰를...밀어내는 조류를 거세게 헤치며 목포행 유람선에 몸을싣고 11월을 맞이한다.

남단 목포...첨가는곳 낮설기도 하지만 유달산에서 한눈에 내려다본 시가지가 포근해 보였다.

언제나 와볼까 하든 머나먼 길...이길을 선택 했어야할 내게 이유는 따로있다.

짙은 가을노래에 이어폰을끼고 남단 목포 유달산을 올라본다. 올가을은 남다른 추억을 간직하네 ^^

 

 

 

 

 

 

 

 

 

 

 

 

 

 

 

 

 

 

 

 

 

 

 

 

 

 

 

 

 

 

자연이 빚어준 신기한 바위들이 참 많았습니다.

돌고래 형상입니다.

 종바위

 

 

 

 

 

 

 

 

 

유달산은 큰 바위를 이용한 계단입니다.

 

 

 

 

 

 

 

 

 

 

 

 

 

 

 

 

 

 

화난 사람의 옆모습입니다.

 

 

 

 

 

 

 

 

 

 

일등바위와 이등바위를 돌아 해양대학교방향으로 하산하였습니다.

시간은 그다지 많이 걸리지않고 매일 운동 코스로는 참 좋겠습니다. 훤한 바다가 보이는조망에 아담한 도심이 정감이 가네요.

근데 목포의 눈물이라는 노래를 만들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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