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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오대산 옛길을 걸어며

 

 

아직 힘들게 메달려있는 단풍잎이 애처롭게 보이는 까닳은?

붉은색이 이렇게 반가울 수 가 있는지. 아쉬움이 남는다.

오대산의 옛길 한참을 걸어걸어 상원사까지 가는길목마다 곱게 차려입은 붉은 옷들

냇가에 둥둥 떠내려가는 잎은 기약없이 이 가을과 작별을 한다.

 

 

 

 

 

 

 

 

 

 

 

 

 

 

 

 

 

 

 

 

 

 

 


Beethoven (1770~1827)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1 in D Major O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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