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날. 한라산 정복의 꿈을안고 달려간 날
이른 아침, 성수기도 지나서 데체로 한산한 모습이다. 잠시후 많은 인파가 몰려오는데 요즘은 즉석에서 예매없이 티켓을 구할 수 있었다.
당일코스로 일정을 잡아 서둘러야 하는데 마침 저가항공을 이용 제주로 간다.
여기서...제주에서 만난 사람들의 대화중. 기회를 잘 보면 항공사의 이벤트가있는데
항공료가 무려 약3만원정도에 구할 수 있다고 자랑을 하드라고 ㅎㅎ
요즘은 카메라도 기내 휴대할 수 있어서 잠깐씩 안내에따라 틈을 이요 항공 촬영도 가능했다.
구름위를 둥실...마침 좌석이 창쪽으로 지정이되어 하늘을 자세히도 살펴 보았는데
그나마 아쉬움이라면 서쪽방향 이였다.
동쪽에서 바라본 일출 사이의 구름을 보았드라면 더 더욱 멋진 연출이 되었었는데 그나마 다행이고 ㅎㅎ
밖에선 잘 다녀오라고 손을 흔들어 주시는데 참 보기 좋은 모습이였다.
잠시후 기내에서 행운권 추첨을 하는데 살며시 내 번호를 확인 ㅋ 내 앞자리 사람이 당첨 되었는데 암튼 누군지 축하!! ㅋ
자주가는 제주여행이 아니라 사뭇 설램...오늘 목적은 한라산을 가 보는것이였다.
Mozart
Andante for Flute and Orchestra in C major K 315 (28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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