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명지산 다녀온 사진, 빈 절이 있어서 기억에 남는곳.
지금은 빈 절이 아니라든데....
다시는 가고 싶지않은 않좋은 추억이 ㅎㅎ
|
|
|
|
|
|
|
|
|
|
|
|
|
이곳은 경기도 가평 명지산....
절 이름하고는 승천사 라고하는데
빈절이 있드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드니 중이 다떠난자리에 먼지만 날리고
부처님은 사바세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중이 다 떠난자리에 덩그러이 범종각에 벌집만 있드구먼
무서바서 죨라 튀었다.
ㅋㅋ
다시는 가기싫다.ㅎ
|
|
명지산의 잠자는 흑곰도 깨웠을텐데... 종소리는 들리지 않고
녹물만 줄줄 흐르는데.....
중이 떠난 절에는 바람은 쉬어가고 구름만 자고 갈까싶다.
|
화려했든 단층의 보살님도 퇴색되 가고
굳게닫힌 문고리는 세상을 단절 하누만 .............
와그랬을꼬??
궁금하다.......
ㅋㅋ
|
|
|
바람부는 언덕에 홀로서있는 가련한 몸
가슴에 가득차있는 폭풍은 몰아치고
별빛 쏟아지는 강가에서
출렁이는 달빛물결 함께 교향곡을 쓰내려간다
만강에 비친 달의 모습이 그대로인데
나의 모습은 물결 치는데로 이리로 저리로 일그러지고
내가 지은 작은 웃음은
바람에 스치는 흔들리는 버드나무나 다를까 싶다.
시간이 지나고 많은길을 걷다보면 가시밭길도 있고 장미넝쿨 꽃길도 있는법
꽃나비도 만나고 꿀벌도 만날것이다.
가평 명지산 다녀오면서...
|
|
내마음은 당신곁으로
조관우
당신의 빛나던 눈동자 위에 흐르는 한줄기 눈물 때문에
이 마음 차가운 바람 불어와 떨어진 낙엽이 되었네
잊으려 잊으려 애를 써봐도 당신의 따뜻한 미소 때문에
이 마음 영원히 함께 타오른 사랑의 촛불이 되었네
당신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수 많은 미련이 나를 찾지만
이제는 영원히 잡을 수 없는 지나간 추억이 되었네
바람 불어와 내 몸이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