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이현우-
너 이렇게 나의 품안에 가득 안겨 있는데
너의 숨결은 너의 입술은 이미 나의 안에 있는데
나 이렇게 길 잃어 헤매는 어린 아이처럼
불안한 걸까 초조한걸까 우리 이렇게 함께 있는데
알고있어 그 무엇도 영원할 수 없다는 것을
너의 사랑도 영원할 수는 없다는 걸 알아
기도했어 우리 사랑 조금만 더 지켜달라고
난 바래 왔어 너도 나만큼 날 사랑하기를
너를 알고 넌 나의 마지막이기를 바랬어
너야한다고 너일거라고 난 오랫동안 믿어왔는데
넌 말하지 이 순간만을 생각하고 싶다고
우린 서로를 구속하지는 말자고
너는 내게 말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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