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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구리- 아차산 (고구려 대장간마을)

 

 

 

 

 

고구려 대장간 마을입니다.  서울과 구리시에 걸쳐있는 나즈막한 아차산. 낮지만 거리가 제법 멀어 마냥 쉽게볼 산이 아닙니다.ㅎ

주말 주일이면 많은 등산객및 가족 나들이로 많이찾는곳 이지요~ 이곳은 구리시로 편입되어 있습니다.

아차산은 2년전 겨울에 다녀온적 있었는데 고구려 대장간 가는길이 무척이나 궁금하여 오늘 가보았습니다.

우리나라 한글이 외국나가서 고생을 한다는데 아래 안내 표시판에 한문이나 영어가 제데로 되었겠지요~

 

 

 

 

시내 요즘 보기드문 비포장 도로입니다. 대장간 마을 입구이구요~ 이 구역으로 들어서니 양방향에서 뿜어내는 향기가 너무 좋으네요.

이곳으로 휴일 나들이객이 많이 다녀가는것 같습니다. 이곳이 아차산 이구요 정상의 높이는 얼마되지 않으나

용마산으로 넘어가면 일일 등산 코스로도 충분합니다. 땀꽤나 흘려야 합니다.

 

 

 

 

 

 

고구려 대장간 마을을 지나면 이곳 아차산의 평품... 큰바위 얼굴이 있는데

아차산의 자랑이라 합니다. 실제 궁금하여 보았드니 실망은 아니네요~ㅋ 옆모습으로 어쩌다 패여진 바위인데

모든사람들이 사람옆 얼굴모양과 흡사하게 보여지겠습니다.

근데 동양인은 아니고 서양인 인듯 합니다.ㅎㅎ

 

 

 

큰바위 얼굴 전망대가 있는데...가장 보기좋은 사진촬영 장소를 만들어 놨습니다.

그곳 전망대에서 두리번 두리번 고개를 두번만 돌리면 금새 볼 수 있습니다 ㅎㅎ

이 얼굴을 보니 명작 백설공주에 나오는 그 할멈? 이 생각나네요~ 아이들에게 신기한 바위 조각입니다. 그러나 이 바위는 남자인듯 합니다. ^^

 

 

 

 

어느곳을 가든 명품바위쯤은 하나씩 자랑하고 있는데 이 바위는 재미있게 생겼네요~

아차산 보다는 서울의 수락산에는 희귀한 모양의 바위들이 많이 있는데 그 모양새가 너무너무 신기하였습니다.

수락산에 한번쯤 다녀오실만 합니다. ㅎ

 

 

 

 

 

조금씩 걷다보니 이곳 대성암까지 왔습니다. 대성암까지 약2km 왕복 4km이니 오늘의 운동량은 이것으로..

오늘날씨 무척이나 따사롭네요. 완연한 가을로 접어드는 기온...땀이 제법 날만한 거리였습니다.

이곳까지 목표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드군요.  대성암의 풍경입니다.

 

 

 

南無觀世音普薩 

부처님의 설법을 들으려 동자승들이 합장을하여 많이 모여있습니다.

 

 

 

 

 

 

 

 

어르신께서 몸시 지치셨는지 법당앞 계단에 걸터 앉아계시는군요~

삼성각 불교의 진리에 대하여 여차 논란이 있습니다 만... 종교관련의 자료기술은 생략합니다. ^^

많은것을 알려면 모리 아픕니다.ㅋ

 

 

 

 

 

 

 

 

대성암쌀바위의 전설을 읽어보니 전라도의 어느 고찰에 쌀 우물의 전설과 흡사합니다.

이렇게 전설을 만들어 오래오래 지나면 많은 사람들이 보며 이야기 꺼리가 되겠습니다.

욕심을 내지말라는 불교에서의 교훈을 얻어갑니다.

 

 

 

 

 

하산후 이곳이 고구려 대장간 마을입니다.

얼마전까지 입장이 유료였었는데 오늘은 운이 좋았는지 무료 입장하여 구경 잘하였습니다.

옛 선조의 생활상을 그데로 재현 해놓았나 봅니다. 모두가 목조 건축물이며 실제로 저런곳에서 생활을 하였다니

조상님들의 지혜가 돋보입니다.

이곳에서 글방도있도 곡식을 생산하는 방아틀도 있으며 특히 대장간의 연장이나 화로를 만들어 놨는데

농기구나 전쟁에 필요한 방어용 무기도 생산 했을것 같네요.  아래 사진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곳 대장간 마을에서 태왕사신기와 자명고를 촬영한 장소이기도 하답니다.

삼국사에 일찌기 받아들이 철기문화를 옅볼 수 있으며 뒤로는 광개토왕 비까지 세워져 있는데 사진에는 없습니다.

구리시의 명소로 자리잡은 고구려의 우리나라의 역사 탐방 자료로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II. No.2 in E flat major (9'35")
                                (Allegretto-L'istesso tempo)

슈베르트 - 3개의 소품 D. 946 - 알프레드 브렌델

Franz Schubert (1797- 1828)
3 Klavierstucke D.946

-Seren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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