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천면 - 신비의 요술도로

 

 

 

신비의 요술도로(요술의 고개) 다녀왔습니다.

(도깨비 도로) 

 

칠곡군 석적면과 지천면을 잇는 군도 5호선 경계지점으로

실제로는 오르막이나 내리막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도로로 1999년 개설되었다고 합니다.

정차 후 내리막을 확인하고  종점까지 시동을 끄고 기어를 중립에 두면 

자동차가 미끄러지듯 오르막길을 뒤로 내려갑니다.

 신비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곳이 요술도로의 시점입니다. 

 

 

 

보기에는 분명 내리막으로 보여집니다.

 

 

 

조금더 아래로.. 아니 좀더위로 진행합니다.

조금씩 진행하면서 기어를 중립으로 놓으면

차는 뒤로...후진을 합니다.

분명 보기에는 사진에도 내리막처름 보여 지지요?

하지만 이곳은 오르막입니다.ㅎ

착시현상이라고 하는데 신비한 체험을 하였네요~

 

 

타부

 

 

 

 

 

요술도로 체험 영상입니다.

전면에 보시는바와같이 자동차안에서 보면 분명 내리막으로 보여집니다.

(실제 걸어가도 내리막으로 보여짐)

차안에서 중간쯤 가다가 차를 멈추고 기어를 중립으로 해봤습니다.

내리막으로 보여지는 길에서 차는 점점 후진을 합니다.

착시현상이라 하는데 참 신기하드군요. 우리동네 가까이 이런곳이 있어 좋습니다.

신비의 요술도로는 우리나라에 몇군데 되지 않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