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따사로운 주일 오후 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오늘은 준용하천 상류를 따라 가보기로 했습니다. 상류에는 구미하수종말처리장이 있는데 견학코스가 될런지 길을 나서봅니다.
운동화 트래킹 신발 따르륵 따르륵 조여매고 요즘 신발끈이 와이어로 되어있어 아주 간편하고 좋으네요~
빨간장갑도 끼고 자전거 바지 ㅋ입고 검은안경 잡슷고 자전거를 꺼냅니다.
이만하면 적당히 폼을 간지나게 나름 갖춘셈. 누가봐도 동네 마실 다녀온것처름 보이지 않고 국토종주라도 다녀 온것처름 보일것 ㅋㅋ 앗!! 하이바가 없네요 ㅠㅠ
내 혼자 생각이지만 암튼 폼을 잡았습니다.
스포츠는 과학이 아이라 폼~폼~입니다. 으하하하
지나다 보면 라이딩족을 만나는데 착 달라붙는 옷에 민망한 시선 ㅎ 스포츠안경 고글은 기본 ...취미생활에 이런 고가의 장비를 갖추어야되니
생활 자전거를타면 목장갑에 운동화 신으면 되는데 MTB는 카본 신발에 고급장갑 헬멧은 세계적 메이커가 눈에 뜨여야되고...흠~~담음 말 못하겠습니다. ㅋ
이 화면을 열어보시는 분들께 드리는 꽃 선물입니다.
공업지역을 지나는 대로 변인데 어찌나 맑고 깨끗한지 또한 애처롭게 보호도 받지못한 대로변에 옹기종기 모여있다는 것입니다.
아직 다 피지는 않았네요~ 가까이 보니 너무 예쁘고 앙증맞은게 발길을 멈추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도로는 최저 60km정도로 달릴 수 있는 대로변, 어떻게 저리 강인하게 꽃을 피우고 있는지 대단해 보였습니다.
각종 매연과 소음 공해로 시달려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텐데
이 작고 예쁜 꽃들이 지나는 운전자와 행인들에게 미소를짖게 해주네요~ 마음은 천사일듯 합니다.
별도 보호할 역할도 없거니와
그 옆에는 노랑색을 가진 꽃들도 함께 어우러져 있는데 아직 다 피지는 않았습니다. 이 꽃들이 활짝피면 너무 예쁠것 같네요~
그렇다고 축제까지 벌어질 일은 없겠습니다.ㅋ
한적한 주일 오후...오늘은 남해안 바래길 계획 일정이 있었는데 급 상황이 돌변하여 계획을 수정하였습니다.
오늘은 하천 상류를 거슬러 갑니다. 이곳은 구미 국가산업단지 4공단 주변입니다. 오늘은 특히 어린이날의 휴일~한적한 공단... 차량은 거의 보이지않고 너무 조용합니다.
어느정도를 랄렸는지 땀이 또르르 흐를정도 햇살도 따끈따끈...이젠 그늘도 반갑군요~ 이러다 곧 여름, 가을, 겨울 ㅎㅎ
약 10km정도? 달려왔습니다. 돌아갈길도 생각해서 여기까지 ...어느 시골의 한적한 마을.
예전에 사람도 제데로 다니지 못했을 그런 동네일듯한데 뒤로는 산이 보이고 그러니까 산 기슭이지요~
가로등이 따뜻하게 옷을 입었는데...추의도 다 물러갔건만 땀삐질 하겠습니다. 걷어내야 할건데 이나이에 제가 해야하나요? ㅋ 전구까지는 감싸지 못할것 같습니다.
푸르른 5월 가정의달 오후...날씨는 좋은데 가을하늘 처름 맑지는 않네요~
좋은 사진 좋은 작품들이 맑은 하늘의 구름 연출과 빛의 소재로한 작품들이 많은데 이 장면의 주제는 담장 넝쿨에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마른 고목 감나무위의 까치집과 새로운 담장넝쿨 표현...곧 풍성하게 덮어줄 계절이 다가오겠지요~ 머~이 사진이 좋은건 아닙니다. 그렇단 이야기지요 ㅎ
뒤로보이는 산은 천생산입니다. 천생산은 일반 산처름 봉우리가 있지않고 특이하게도 산 능선이 보입니다.
멀리서 보면 중절모를 쓴 모양처름 희안하게 생겼습니다. 이 천생산은 아주 먼 옛날에 바다로 된 지층이라네요~
그러니까 이 지역이 바다였었는데 지금은 산이 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지구의 역사가 어느정도인지 상상을 해보네요~
자전거를 타고 여기까지 왓습니다. 더 이상 올라가질 못합니다. 주변의 들녁에는 푸른잎들이 숲을 이루고 있고
이 지역의 기록에는 천생산 전,후 방향을하여 왜병을 막는 전략의 요충지로 큰 역할을 했다는 기록도 있는데
지금은 평화로운 농촌의 풍경입니다.
하~~요것이 길가에 한자리 차지하고 있어서 가까이 다가서 봅니다.
제 카메라는 휴대도 간편할뿐 아니라 화소도 높으며 디세알에 적용하는 CMOS센스방식...~ F1.8의 값으로 아웃포커싱에 강하고 섬세한 5Cm 접사촬영 하나는 끝내줍니다.ㅋ
라이딩이나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은 최대한 무게를 가볍고 간편해야 편하게 이동을 할 수 있으며 장거리를 다닐 수 있지요~
덩치가 크다란 탱크같은 늠이 하나 있긴한데 이 카메라는 부피도 클뿐 아니라 휴대도 불편하고
그렇다고 화질이나 화소도 좋지않으며 줌 망원 역할은 그나마 할 수 있지만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듯 합니다.
물론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캐논의 마크급에 망원 100, 300.16어안 정도 있다면 어깨끈 졸라메고 후드달고 뽀대한번 내겠건만요 ㅎㅎ
시골의 산자락 밭두렁에도 이렇게 작고 예쁜꽃들이 잔치를 벌입니다. 이름들이 다 있을텐데
근데 야생화나 들꽃의 구분을 어떻게하며 그 이름들은 누가 지었는지 알 수 없네요~
이 꽃의 이름도 모르겠습니다. 옹기 종기 지나는 걸음을 잡습니다. 이 꽃의 크기가 지름 약 1cm가 되지 않습니다. 넘 귀엽네요~
확대 해봤습니다. 꽃마리---
흙벽. 예전의 시골집...초가집이나 오래 전에는 흙으로 벽돌을 만들어 집을 짖고 하였는데 그 흙이 찰흙? 지금은 황토를 생산 한다지요~
우리 어릴적에는 쪼대. 사투리...쪼대라고도 불럿는데 그 흙을 반죽하여 공예, 그릇 만들기 체험도 했으며 많은 양은 짚을 썰어넣어 발로 밟아 벽돌을 만듭니다.
이 흙벽돌로 집을 짓거나 담장 벽을 쌓는데 많이 이용을 했었는데 요즘은 그 황토흙이 귀하여 잘 볼 수 없습니다.
세월이 지나 비바람에 견디지 못하여 이젠 쓰러져가네요~ 사람이 살고있지 않나 봅니다.
이 정자는 동네 주민들께서 건립한 정자인데 난데없이 컨테이너가 놓여져 있네요~
이 나무도 오래오래 동네를 보호해줄 천년 만년 보호수가 되겠습니다.
천생정........하늘이 낳은 산이라 불리웁니다. 천생산
동네 마을에 집안 구경한번 해봅니다.
마당에는 강아지 한마리가 집을 지키고있는데 짖지도 않네요~ 순하게 생겼습니다. 집안에는 모두 들녁에 일하러 나갔는지 빈집이네요.
대문도 없고 담장도 없이 참으로 평화롭게 보입니다.
하~욘석 첨엔 멀리하드니 가까이 와서 인사를 하네요~
뭔가 의심을하는 눈초리 경계심은 잔뜩 품고있습니다. 만일 집안으로 들어가다간 화를 낼것 같아보입니다.
이 강아지도 자기 할일과 임무가 있다는것을 알고있나 봅니다. 아직 어려서 올여름은 무사히 넘길것 같습니다. ㅋㅋ
함석으로 된 물받이. 이 물받이는 왜 시골에만 있는지 ㅋ 비오는 날이면 토닥토닥 그 빗소리 장단이 참 잼있게 들립니다.
장작불 솥뚜껑위에 고구마 부침, 부추와 파전 그리고 배추찌짐...비오는날 정지 (부엌)에서 고소한 내음이 올라오면 그날은 거의 잔치지요~
어르신들은 막걸리 한사발씩... 저도 막걸리 심부름 하다가 막걸리 맛본적 있습니다.ㅎㅎ 음~고소한 내음 생각에 꼬르륵~~ㅋㅋ
시골의 이곳저곳 살피고 이젠 큰길로 접어 듭니다.
온 길가에는 울긋불긋 화려한 꽃들이 맵시를 뽐내고 있네요~ 참으로 색의 조화가 예쁩니다. 이 장면을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꽃이 있으면 당연 벌들이 모이게 마련. 벌이 없으면 인간이 살 수 없다고 합니다. 그 원리는 잘 아실테죠?
이곳은 구미시 4공단에있는 구미하수종말처리장 입니다.
지나는 길이라 내부에 한번 들여다 보기로 합니다 에고없이 찾아가서 좀 ㅎㅎ 예고 했다간 못오게 할지 모르지요 ㅋ
하수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구경한번 해보러 들어가봅니다.
이곳 하수종말처리장의 에너지는 모두 태양열로 가동을 한답니다. 에너지 절약과 환경오염에 관한 본보기 인가요?
입구에서 부터 깨끗한 이미지의 주변환경에 하수 라는 그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깨끗하게 보였습니다.
오늘같이 말고 일조량이 좋은날에는 에너지 비축량이 상당히 크겠습니다.
구미4단지 하수종말처리장 종합안내도 입니다. 이곳에 안내를 받으면 내부를 둘러봐도 되는지 궁금하지만
별로 가볼 생각은 없습니다. 안에는 하수 처리하는 과정이라 냄새도 날것같고 안내실 갈려니 좀 므쓱해서 ㅎㅎ
그냥 입구에있는 작은 호수에 쉬었다 올려구요~
이곳은 하수를 종말 처리하여 내보네는 작은 호수를 만들어놨습니다.
주변에 잔디 사이로 작을 꽃들이 군을 이루고 있는데 가까이 가봅니다. 일반 시민들이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쉼터도 마련 되어있는데
실제 사람들이 얼마나 이용을 하는지는 알 수 없네요~
요즘 학생들이나 유치원 등등 견학을 위하여 기업이나 공장 생산라인 등등 방문을 하는데
사실 아이들은 이 내용의 프로그램을 좋아하지 않드라구요~ 애들은 그저 먹고 하루를 신나게 아무런 간섭과 통제없는 하루를 원합니다.
이 하수종말 처리장에도 견학코스로도 활용할것 보입니다.
이 주변의 둘레 잔디사이로 쏙쏙 올라온 꽃들, 눈에 보일락 말락, 봄바람 마중 나와있습니다.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집중 그 군이 이루고 있는데 행여 다칠까 조심조심 걸어갑니다.
꽃들을 보면 예쁘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되는데 저만 그런가요? ㅎ 여러곳에 흩어져 맵시를 뽐내고 있습니다.
하수를 정화하여 이렇게 최종적으로 맑은 물로 생산된다는것을 보여줍니다.
주변에는 화초와 꽃들 그리고 호수 안에는 물고기들이 실제로 돌아다니고 있으며 생태 복원의 한 장면을 보게 조성되어있습니다.
가까이 보니 물이 깨끗하네요~ 처음의 하수는 어떤 모습인지 안보아도 뻔할것이고 암튼 이렇게 맑은 물이 하천으로 흘러 듭니다.
절묘한 포착입니다. 이 비행하는 벌을 잡기위해 여러 수십번의 셔트를 누릅니다.
보고 또 보고 삭제하고 또 자리잡고 이러기를 반복, 어쩌다 좋은 기회를 잡았네요~ 요 벌이 매스컴의 맛을 아는지 모델이 되어주네요 ㅎ
제자리에서 잠깐씩 비행하기도 어려운데 기회 포착을 잘 하였습니다. 에전 필름카메라 이라면 필름 두통은 순간 다다다다다 날렸을듯...세상 좋아졌네요~ ㅎㅎ
조금 크게 확대를 해 보았는데 벌의 눈이 반들 반들 초롱 초롱 빛이 납니다.
열심히 일을하려는 자세가 보이는듯 최대한 자기 방어의 준비도 갖추고 있겠지요~ 인간과의 공존하는 벌, 인간이 먹는 음식중 40%를 벌들이 일을하여 수확이 이루어 진답니다.
요즘은 사람들이 직접 수정하는 일도 많다지요~ 요 벌들은 일도 해 주고 꿀까지 제공해주니 참 고맙지요 ~ 벌침도 있다니....벌을 사랑합시다~~쏘이지 마시구요 ㅎ
어디서 또 한마리가 날아드는데 요곤 자세가 좀 불량입니다.ㅋ
저수조 안에 실제 물고기가 놀고있습니다.
붕어나 잉어 겠지요~ 사실 이 붕어나 잉어는 아무데서나 잘 산답니다. 좀 강인한 한국 민족성과 좀 닮았습니다.
여기에 민물 가제나 쉬리 산천어를 넣어두면 어찌될런지 ~ 아마 3초안에 정신을 잃을것 아닐까요? 아!! 인공호흡을~ㅋㅋ
이 그물망으로 실제의 물고기를 잡거나 놓아주거나 하는 도구가 있네요.
조금더 날씨가 더웠드라면 쪼기 분수대가 작동을 할텐데 아직은 가동을 하지않습니다. 저 한사람땜에 일부러 가동 할 수 없지요 ㅎ
쫏겨나지 않은게 다행이라 생각하고 조용히 구경하고 가렵니다.ㅎ
올라가는 계단인데 옆의 통나무 깔라진 사이로 버섯이 삐죽이 올라옵니다.
이것 먹지 말아야 겠지요?
버섯의 먹는것과 못먹는것 구분 하는 방법이 있다는데... 버섯의 종류는 함부로 먹어서는 안되겠습니다.
하수종말처리장을 나서서 하천 주변으로 달려가봅니다.
길가에는 온천지가 꽃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꽃은 수국인가요? 불도화 라는 꽃이 이것 비슷한데 옆에는 또 다른꽃이 함께 뽐냅니다.
건설 생산에 일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이렇게 화원처름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참으로 맑고 좋으네요~
하수종말 처리장에서 유입되는 하천, 상류입니다. 이 하천이 낙동강으로 유입되며 하류로 내려가면 지난주 낚시꾼들이 몰리는 그 장소입니다.
이곳은 상류로서 사람의 손을 데지않은 자연 하천 그데로 보존을 하고있습니다.
아래 흐르는 물이 깨끗해 보입니다, 여기도 물고기들이 제법 있을듯 한데~ 미꾸라지, 쉬리, 쏘가리, 빠가사리, 꺽지 등등 있을까요? ㅎㅎ 아마도 씨를 말릴것입니다.
구미 4공단의 유일한 고층아파트
확대 해보니 횟집도 보이고 미술 학원도 있네요~
비포장 도로 ~요즘 이런도로 흔하진 않지요~ 물론 차량이 다니진 않지만 이 길을 걸어보는것도 얼마만인지 새삼 스럽습니다.
마구잡이식 개발로 땅은 시멘트로 덮어 버리는 세상, 그나마 짧은 길이지만 정겹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장면은 시민들의 배려인지 좋은 생각인듯 합니다. 땀도 식힐겸 잔차 질질 끌며 주변을 탐색, 꽃을 찾아봅니다. 야생화는 없네요~한참을 걸어 가봅니다.
하천 환경조성 사업으로 올래길처름 도로를 만들어 놓았고 돌다리도 놓여져 잇습니다.
이상한점은 돌다리를 건너느 것이 아니라 돌다리를 되돌아오는 것입니다. 돌다리 구경만하고 건너고 싶진 않네요 ㅎ
하천의 돌다리는 옛추억의 생각과 볼거리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소재도 되지요~
수영금지라는 안내문이 있는데 누군가 장난을 ... 수영을 할 수 있을정도로 물이 맑다는 표시이기도 합니다.
아래 가까이 다가가보니 수영을 할만큼의 깨끗해 보이진 않는데...
아직 날씨가 수영할 만큼의 기온은 아니고...그냥 발은 담그도 되겠습니다. 그러고 보면 청계천의 물은 참 깨끗하여 시민들이 맘놓고 발을 담그고 하지요~
이 그림은 다리 아래의 벽화입니다. 그야말로 그림같은 그림의 풍경입니다.
푸른 하늘의 둥실 구름, 금오산을 배경으로 그렸는지 아래는 맑은 물이 흐르고,,, 이 장소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더운날 다리 아래가 가장 시원하지요~ 비가 내리는 날이면 더욱 재미가 한층 더해집니다.
아래 장소는 시민믈이 이용하는 공간, 작은 음악회나 소공연 등을 할 수 있도록 관람석과 공연홀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끔 어떤 행사를 하는지 본적은 없습니다만 잘 만들어져 있다고 보여집니다.
근데 아래 보시면 어느 몰지각한 사람들이 음식을 해먹고 도구를 그데로 버리고 갔네요~ 참 이런 모습 좋다고 못보겠습니다. 이 다음에 자기네 가족이 이용을 한다는 생각을 왜 못할까요~ ?
마지막 장면이 씁쓸합니다만
휴일 한적한 시골 라이딩 즐기며 하수종말처리장 다녀온 하루였습니다.
아이들 한가족이 나들이 나왔네요~
사진 셔트소리가 연발, 우리 가족들이 찾는 장소. 잘 보존해야겠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동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미 구운초등학교 졸업사진 (0) | 2013.05.09 |
---|---|
구미 - 나리화원 에서 (0) | 2013.05.07 |
구미 - 금오공대 호수 (0) | 2013.05.01 |
구미 - 4공단 생태하천 (0) | 2013.04.30 |
구미 - 강변도로 벗꽃길. 파노라마 (0) | 2013.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