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에 대하여
농장 구경도 하고 그 과정이 궁금했습니다.
친하게 지네는 지인 농장 입니다.
자두 복숭아 포도 농장을 엄청나게 가지고 있는 부자여요.ㅋ
그 일이 저는 꿈도 못꾸는데요 그 근처를 오늘 상세히 가봤습니다.
어떤 과일이든 열매든 처음
나무에 달려있는것은 따 먹으면 신선도나 영양소가 그데로 있기땜에
맛이 아주 좋다는것 아실 거예요.
오늘 농장에 가서 자두한개 따 먹어봤는데
아삭아삭 과즙도 풍부하고 새콤보다 탈콤맛이 더 하네요.
주렁 주렁 달려 있습니다.
이것은 도담 이라는 종류인데 자두 종류가 많다는것도 알았네요.
이 자두를 계속 키우면 사과 만한 크기로 자라지만
무엇이든 최고의 상품 가치를 인증 맏을때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땅에 떨어진것은 벌래 먹었거나 제데로 자라지 못하고
민폐끼치는 녀석들 따서 버린다는데....
또 이것은
손상된 부위만 도려내고 먹을 수 있는 사람들이 가지러 온답니다.
사과같은 경우에는 버리지 않고
쥬스 즙 만들지 않나 저의 생각입니다 만
버려 지는게 아깝네요. ㅎㅎ
오전에 일찍 인부들이 와서 미리 따 놨어요.
이때쯤 농번기에
자두따기 포도따기 봉지 씌우기 등등 외국인들이 많은데
일 일당 평군 15만 정도 한답니다.
시골의 할머니들도 나는 올해 몇천을 벌었네 라고 자랑을 한다네요.ㅎㅎ
실제 가능한 일입니다.
조금 일하다 새참, 조금일하다 점심, 조금 꾸무데다 또 새참,
그러다 퇴근 한다는데....
농장 주인은 작업량 부족하면 애가 탄답니다.ㅎㅎ
요즘 과일들 선별하는 기계가 도입되어
그나마 일손을 덜어 준다네요.
신기합니다.
각 크기마다 중량마다 알아서 척척 골라 내는데 ㅋㅋ
와~~
많네요.
김천지역에 자두가 전국 생산량이 매우 많다고 합니다.
보통 자두는 서울 경기 주로 가락시장으로 보네는데
남부지방에는 자두가 없어서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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