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황매산 입니다.
철쭉이 이번주일 절정이라는 기대를 안고 새벽 길을 나섰습니다.
전날부터 내린 비로인하여 저에게는 치명적인 꽃가루가 깨끗하게 씻겨 내려감을 안도하며...우중 차는달리고 예보와 정보를 수시 파악 전달을받은
비가 멈춘다는 소식에 가벼운 마음으로 황매산에 도착합니다.
휴일 황매산에는 많은 등산객들로 주차장이 버스로 꽉찾네요~
안개로 가려져 나름 멋있는 분위기 연출이네요~
이제 안개가 점점 걷히네요~
우와~~철쭉입니다. ^^
아래 어르신 어디를 손짖하시며 가리키는데...
이 방향에는 철쭉이 다 시들었습니다.
만나서 즐겁고 배불리 맛있는 음식먹어 즐겁고 오늘 하루는 최고기분입니다.
많은 등산객
이곳은 철쭉이 다 떨어졌네요~마치 녹차밭같은 느낌이
우와~자전거가 여기까지 왔네요~
이곳저곳 꽃속에 카메라와 숨박꼭질 합니다.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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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위 사진은 일행중에 사진입니다.
갈라진 바위. 신기하게 갈라져 오랜세월을 버티면서 사람들을 불러 모읍니다.
황매산에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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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저렇게 맑은 물이 내려오는지 계곡이 그리워지는 시간입니다.
좌측에 아자씨 뭔가 쒼나는 일이 있나봅니다. ^^
징검다리 건너는 재미도 있습니다. 조심조심 건너야 합니다.
고요한 숲속에 이쁜 꽃님 단장을허고 햇님 마중 나왓습니다.
오후에는 햇살이 반짝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맑은 공기와함께 오전의 안개속에 나름 운치있는 산행이였네요~ 아카시아 향기가 그윽합니다.
2013.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