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 강변도로

 

 

 

 

 

 

궁뎅이 치켜들고 욜씨미 빨아들이고 있슴다 ㅋㅋ

 

 

 

 

 파노라마...제법 근사하네요. 훗 

 

 

 

 

 

그 어떤 값비싼 선물보다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오늘 하루가 가장 큰 선물 입니다.

 

 

 

 

 

 

 

 

 

 

 

 

 

 

슈베르트 - 3개의 소품 D. 946 - 알프레드 브렌델

 

   

 

Franz Schubert (1797- 1828)
3 Klavierstucke D.946

 

 

  I. No.1 in E flat minor (9'02")
                               (Allegro assai-Andante-Andantino)

 

  II. No.2 in E flat major (9'35")
                                (Allegretto-L'istesso tempo)

 

  III. No.3 in C major (5'05")
                                  (Allegro) 

   

       Alfred Brendel (1931~), piano       

3개의 피아노 소품 D.946은
슈베르트의 생에 마지막 해에 작곡되어 유작으로 남겨졌다.
 즉흥곡과 악흥의 한 때와 같이 자유로은 형식으로 적혀있지만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다. 소나타 악장도 아니고 즉흥곡도 아닌
다소 중간적 음악이라 할 수 있다.

제 1번은 내림E단조로 시작하는 알레그로 아사이(매우빠르게)인
2/4박자의 A가 3회 돌아오는 사이에 2개의 느긋한 부분이 삽입되는
ABACA의 구성 B장조의 B와 내림 A장조의 D
모두 여유롭게 진행되어서 장대한 곡이라는 인상을 준다.

손으로 쓴 원고에는 D와 거기에 이어지는 되돌아오기 A가 지워져 있었다 한다.
제2번도 ABACA 타입, B에 해당되는 C단조 8/8박자의
16분 음표의 움직임이 쾌활하고 즐겁다

제3번은 ABA형의 말하자면 헝가리풍의 종곡이지만,
A의 부분은 론도풍의 알레그로가, 전 3곡을 결말짓는
마지막 입장의 역할을 맡아 안정감있게 끝이난다  

-Seren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