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 촉석루 (2013,3,3)

조선 후기의 3대 누각중에 한곳이라 합니다. 평양의 부벽루와 밀양의 영남루 그리고 진주의 촉석루라고 하는데....

왜병의 승전 기념 연회를 벌리든중 논개가 촉석루에서 왜병장을 끌어안고 몸을 던진것으로 익히 많이 알고있지요~

임진왜란의 깊은 역사가 어려있는 진주성의 촉석루 입니다.

3번째 와보는 진주 촉석루. 별반 달라진것은 없는듯 하네요.

정문을 지나 촉석루 아래에서 촬영은 첨이였고 박물관은 요즘 무료 개방이 되어 있습니다.

좀더 안쪽으로 지나가면 요사채들이 있는데 관리 보존상 출입이 통제 된곳이 많았으며 또하나 발견은 하마비가 이곳에도 있었다는 사실을 새로이 알았네요.

하마비는 우리나라 몇몇군데만 있는것으로 아는데 저희 구미에도 두군데 있습니다.

일반적 관광을 하다보면 안내의 역사 표시와 비문을 그 자리에서 읽어보긴 하는데 금새 잊어버려

이번엔 자세히 보고왔습니다.

촉석루 강변에 내려가 왜장의 술자리가 있었다는 그 바위에 앉아보기도하고

박물관 내부의 사진은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지만 간략 몇점만 올렸고 내부 겔러리 에서의 작품들 그리고 기념품까지 꼼꼼히 보았네요.

아래 사진 입니다.

입장료가 있습니다.

이 바위입니다.

조금 떨어져 있지만 사람이 건너 다닐 수 있고 이 장소에서 기념 사진을 많이 촬영을 하구요~

단단한 돌. 바위이지만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하여 곧 출입이 제한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

화포

공격하라~~

두손에 힘이 꽉실려 있습니다.

하마비.

박물관입니다.

박물관 입구 내부

무기

古書

유물

갤러리

기념품 코너입니다.

촉석루...한번쯤 다녀 오십시요.

촉석루 주변에는 유명 식당 장어요리 전문점이 아주 많습니다.

특이하게도 예전. 초기에는 연탄불에 꾸어 식지않도록 촛불을 접시아래 놓아주었는데 요즘은 그 풍습이 없어졌답니다.

진주의 진주성 촉석루...봄 가족 나들이 추천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가루피 / 하프시코드협주곡

제3악장 Allegro

Concerto for Harpsichord in D major
Baldassare Galuppi (1706-1785)
Accademia Dei Solinghi

GOLD.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