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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김천 - 직지사 역 (폐역)

 

 

여기는 경부선의 중심지 정도 되며 지금은 이용하지않는 폐역입니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많이 타고 내렸을텐데

이 공간을 예쁘게 꾸며 역사 전시장으로 활용하네요.

 

 

안에 들어와봤는데

벽면에 여러가지 사진으로 전시를 해봤습니다.

이것은 실제 기관실의 내부를 옮겨놓았나 봅니다.

 

저 멀리보이는 벽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네요.

너무 멀어 보이지 않아요..

300 단랜즈 정도 되야..

폰카는 한계가 있지요.

 

실제 열차를 옮겨 카페를 운영하는데

사람들이 잘 갈 수 없어요

운영을 하는지 않하는지 모르겠지만 안에 안가봐도 될것같아요 ㅋ

 

여긴 기관실 입니다.

실제로 출입 금지 구역이죠.

여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개방을 했네요.

일일 기관사 체험학습 해봅니다 ㅎ 다 망가져 작동 불능인거 알죠.

기분만 내봅니다.

 

실제 기차는다니는 곳인데

 

기다려봐도 기차는 오지 않네요.

"안동역에서" 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열차에서 내려 역으로 나오면 개찰구에는 역무원이 표를 받고 그랬죠.

여기는 고양이가 지키고 있네요.

 

사람을 잘따라와요.

부비부비 지는 좋지만 저는 알르레기에 민감해서 ㅜㅜ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때

추억 한페이지 남겨놓을 여행 장소로 충분할거라 생각네요.

 

추억과 만나는 직지사역 이였습니다.

비록 세계적인 대륙횡단의 유명한 역은 아니지만

추억과 낭만이 있는 역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역은 "추전역" 이라고 합니다.

기회되면 구경한번 가보고 싶네요.

가을은 기차여행이 잼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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