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부여 - 무량사

골드K 2025. 5. 21. 15:49

 
 
충남 부여군 외산면에 자리한 천년고찰 ‘무량사’는 만수산 자락에 둥지를 틀었다.
신라 문무왕 때 범일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몇 차례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국내 제일의 아미타 기도 도량으로 사천왕문을 지나면 정면에 보물로 지정된 무량사 극락전이 보인다.
 
사천왕문은 무량사의 멋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위치로, 층 구분이 없는 2층 극락전과 오층 석탑(보물), 석등(보물)이 일렬로 늘어서서 장관을 이룬다.
극락전 소조 아미타여래삼존좌상(보물)도 위용을 자랑한다.
무량사는 생육신 매월당 김시습이 입적한 곳이다. 경내에 그의 부도와 초상화가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자료

국보급 보물 5점과 충남 지방문화재 8점등
우리의 귀중한 불교유산인 많은 문화재가 있습니다.
그 중 생육신중 한분인 매월당 김시습 선생의 초상화와
부도탑은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백제불교의 혼이 담긴 무량사는
천년고찰의 역사와 고풍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하고있는 국내에서 보기드문 고찰입니다.

출처: https://muryangsa.net/41 [대한불교조계종 부여 무량사:티스토리]